행복한 학교,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의 씨앗 틔우기 유덕상 2011-04-22 09: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 생활인권규정 개정을 위한 연수 실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용인교육청(교육장 김태석)에서는 4월 22일(금) 14 : 30부터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3시간여에 걸쳐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생활인권부장 338명을 대상으로 학생생활규정 개정 및 봄철연합생활지도 운영에 대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소통과 나눔으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만들기를 목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학생 생활 규정의 개정과 인권친화적 생활지도 프로그램의 적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실시되었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일선학교에 경기학생인권조례의 조기 안착과 다양한 문제상황에서의 학생 지도방법의 효율적인 적용을 돕기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학생생활인권컨설팅단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경기도지방경찰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스쿨폴리스를 생활인권지원센터에 배치하여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학교폭력 사후 처리 등 학교 현장의 폭력예방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하여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김명란 교육지원과장은 “학생생활규정의 개정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과 교권이 함께 존중되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과 학교폭력예방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생활규정의 민주적 개정을 통해 자율과 책임이 있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교직원들의 교육적 열정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가정의 달 용인시, 복지천국을 꿈꾼다 11.04.25 다음글 김학규 용인시장 충렬서원 춘계향사 참여 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