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팔 걷은 용인특례시, 시민특강 개설 - 20일 환경전문가 장다울-손봉희씨 강연…수강 시민 80명 모집 - 장인자 2022-12-16 23: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시는 오는 20일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특강에 참여할 80명의 시민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강에는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 장다울 전문위원과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공동 기후 행동 협력체인 GCoM의 한국코디네이터 손봉희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각각 ‘슬기로운 기후 위기 생활’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저탄소 도시’를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 활성화를 위한 기후행동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에 참여하려면 용인시 통합예약홈페이지(www.yongin.go.kr/resve/index.do)를 통해 20일 오전 10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구조와 생활방식의 대전환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과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친환경 저탄소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이 이번 특강에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처인르네상스」, 전문가 초청 연구 세미나 실시 22.12.19 다음글 용인특례시, 초등생 대상 겨울방학 독서 교실·특강 참가자 모집 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