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담그는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 - 5000kg 김치 만드느라 자원봉사자와 구슬땀…민관군 180명 참여한 풍성한 잔치 - 장인자 2022-11-11 23: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처인구 남사읍 남사농원에서 용인시 최대 김장 행사인 2022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 사랑 나눔 김장 축제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의 김장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과 민관군 자원봉사자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은 5000kg의 김치를 정성껏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에 필요한 비용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후원금 1565만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 610만원 등 총 2110만원으로 충당했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과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는 각 읍면동의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행사에 참석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해준 서울의과학연구소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용인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이 이어져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초청 강연 22.11.14 다음글 “청소년과 소통하려면, 진심과 이해부터” 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