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에서 ‘용인시민 내나무심기행사’ 개최 유덕상 2011-04-03 16: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용인시민 내나무심기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대 부시장, 김관지 처인구청장, 서은호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유인석 산림조합장이 참석하였고, 용인시민 600여명이 참여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나무를 심는 최승대 용인시 부시장 최승대 용인시 부시장은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해지는 오늘날 산림보존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금년 산림의 해를 맞이하여 물부족현상, 기후변화, 천재지변 등의 환경문제로 산림의 기능이 대두되고 있다” 며 “오늘날 숲의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여 숲과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숲을 소중히 가꾸고 나무 하나하나를 정성껏 심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하였다. 장봉재 산림자원팀장은 나무심기 요령을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오늘 심는 나무는 편백나무로서 피톤치즈 등의 좋은 성분이 나와 삼림욕장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용인시민들이 30년 후에는 삼림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편백나무를 정성껏 심으며 추억을 남기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시민공원·걷기코스로 5개 야간 강좌 실시 11.04.05 다음글 보건소에서 음식만들기 체험 행사 연다 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