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프로그램 운영할 복지시설 모집 - 기관으로 찾아가는 원예체험…어르신·아동 등 정서 안정 도움 - 장인자 2022-09-19 22: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오는 25일까지 ‘2022년 복지시설 연계 원예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참여할 복지시설 5곳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복지시설로 찾아가 원예와 미니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장애인 시설,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가운데 20명 내외의 참여자들이 모여 강의나 원예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 장소가 마련된 시설이라면 어디든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기정화식물 등 원예작물만을 활용한 ‘원예 프로그램 집중과정’과 원예작물과 미니 텃밭을 만드는 ‘원예 및 미니 텃밭 프로그램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아울러 수경가든, 다육가든, 리스만들기, 아쿠아포닉스, 병해충 방제, 미니텃밭 설계 등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기관은 용인시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물을 이용한 원예활동은 정서는 물론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의 가을밤, 28일 클래식 선율에 취해보세요” 22.09.20 다음글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모교육, 함께 하세요" 2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