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진짜'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돕겠습니다 - 용인특례시, 청년LAB 수지에서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운영 - 장인자 2022-08-08 19: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학교, 직장 등 여러 이유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청년들에게 크고 작은 집수리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따로 사는 가족에게 도움을 청해야 하거나 관리사무소, 업체의 도움을 받을 경우엔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용인특례시가 청년 LAB 수지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집수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며 8월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9~10월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된다. 전동공구 사용법, 문 손잡이 교체, 페인팅, 실리콘 시공, 배수구 교체 등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 인스타그램(@yonginyouthlab), 페이스북(@용인청년공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시 관계자는 "점차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VR 활용해 안전교육 특강 진행 22.08.19 다음글 2년 만에 시민 찾은 용인시 조정 체험 교실, 성황리 마무리 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