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쌀 시장, 판로개척 어떻게 해야 할까? - 용인시,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방안 모색 - 장인자 2022-07-17 18: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 전업농 연구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사 대용이나 간식 용도의 쌀 가공식품 수요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판로개척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 고품질 저탄소 벼 재배 기술과 농약 안전 사용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연구회 총회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쌀 전업농 연구회 관계자는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된 쌀을 생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강의와 기술교육 등을 통해 용인시의 농업 경쟁력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쌀 가공 사업 등 시장 상황을 지속적 파악하고 안내해 관내 쌀 농가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박물관 역사 체험 특강 참여할 초등생 모집 22.07.18 다음글 용인시, 하반기 독서동아리 회원 460명 모집 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