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에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더해주세요” -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2차 리빙랩 참가자 모집 - 장 인자 2022-06-10 23: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2차 리빙랩’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빙랩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뜻하는 말로, 시는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에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차 리빙랩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되며 마을 안전과 복지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드론 정기순찰 안전망 구축, AI 신갈천 산책 도우미, 순환자원 회수로봇 등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갈동에 있는 신갈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324-3240)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sgurc)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지난 4월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진행된 1차 리빙랩 프로그램에는 AI 주차시스템, 스마트상점, 스마트쓰레기통, E-모빌리티 등을 주제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여러 의견을 나눴다. 이들은 마을 탐사와 아이디어 회의 등 8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AI 주차시스템, 스마트상점 등의 스마트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을 위한 방안과 구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 개진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은 첨단기술을 접목해 주민들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시가 오는 2024년까지 신갈로58번길 일대 21만135㎡에 추진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청년축제기획단‘프로듀서1839’활동할 청년 10명 모집 22.06.12 다음글 용인시, 오는 16일 다문화가족 대상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 개최 2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