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입학식 열려
천홍석기자 2011-01-1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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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용인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입학식이 2011. 01. 17(월) 13:00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박상무상임이사, 용인시가족여성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위원 및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들과 학부모, 강사, 입학청소년 40명이 참여했으며. 축사, 격려사에 이어 푸른성장을 위한 다짐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의 박상무상임이사는 축사를 통해 “1년간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실시하는 방과후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맺게 된 청소년들과 특별한 인연에 감회가 새롭다.고 하면서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국가의 재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경험과 인성을 채워나가는 전인 교육의 장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잘 자라 국가의 밑거름이 되라”고 당부하였다.

 

입학식에 함께한 부모님들에게는 학교를 마치고 또 방과후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피곤해 지치지 않도록 건강을 맡아 달라고 부탁하였다.

 

이어 담당부서인 가족여성과 조남숙과장은 “청소년수련관장에게 40명 예쁜 청소년들의 행복한 오후를 알차게 꾸려달라.는 당부와 함께 청소년들에게는 활동하는 친구들과 깊은 우정 쌓으며 독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길 바라며 마음을 열고 함께하여 좋은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해 주었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원협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직 너무 어려 차를 타고 방과후아카데미에 가는 것이 많이 걱정스러웠는데. 활동도 재미있고, 밥도 정말 맛있다고 시간이 되면 스스로 신이나서 셔틀버스를 타러 나간다며 이젠 일하면서 아이가 무었을 하는지 어디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돼 너무 행복하다”고 하였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용인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시나브로는 2008년 3월 운영을 시작하여 뮤지컬, NIE, 부리부리과학 실험실, 꿈 찾기 등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학, 영어, 국어 등의 학습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는 청소년종합지원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동부경찰서, 역북119센터, 등 지역 내 많은 기관들과 아로마에스씨, 예인회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 수학 등 교과목 학습지도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력도 청소년들의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 교육이 되고 봉사의 개념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2011년에도 과목별 학습과, 체험활동, 프로젝트 활동, 동아리활동, 가족데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한다.

 

천홍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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