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성료 - 용인시, 중앙도서관에서 인형극․샌드아트 등 개최 - 장인자 2016-12-07 08: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중앙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한 ‘多함께 Do Dream’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인형극, 마술쇼, 벌룬쇼,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마술쇼와 벌룬쇼는 관람자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기회도 제공됐다. 특히 ‘고양이의 모험’,‘동물의 세계’를 주제로 펼쳐진 샌드아트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은 언어문제로 도서관 이용을 기피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 중앙도서관은 내년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내년 3월 중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www.yonginlib.go.kr/yongin)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중앙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4615)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뿌리찾기 운동’일환으로 추진 51년만에 오산천→신갈천으로 바뀐다 16.12.18 다음글 베트남 국제박람회에 5개 기업 참가해 수출상담 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