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 후보 오세영, 6월 2일은 2번 찍는 날 유덕상기자 2010-05-14 10: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기흥구와의 불균형 해소하여 지역균형 이뤄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제1선거구(모현, 포곡, 유림, 역삼)에서 도의원에 출마하는 민주당 오세영 후보가 14일 처인구 유림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치렀다. 이날 참석한 우제창 국회의원과 오세영 도의원 후보는 선거일인 6월 2일에는 2번을 찍어 용인시의 시장, 도의원, 시의원 자리를 모두 찾아오자고 하며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우제창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민주당의 승리를 강조하면서 선거일인 6월 2일은 기호 2번인 민주당을 찍는 날이라며 민주당과 오세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이어 우 의원은 이명박 정권의 역주와 독선을 이번 선거를 통해 심판하자고 강조하고 처인구가 용인에서 정치의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수지구나 기흥구에 주도권이 넘어갔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기며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인구와 수지.기흥구와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오세영 후보에 대해서는 우제창 의원의 사무국장으로 순수하고 정직한 빈틈없이 준비된 일꾼이라며 2008년 총선당시 민주당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 의원의 당선을 위해 힘쓴 오세영 후보와 함께 용인을 위해 일하도록 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오세영 후보의 지역구인 제1선거구(모현,포곡,유림,역삼)는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이며 용인에서 보수세력과 맞서 견제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용인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다. 그리고 용인에선 배신정치, 돈으로 공천을 받는 정치가 이루어지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의 승리를 통해 용인지역에 민주개혁세력이 발붙일 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다. 축사 마지막엔 “똘똘뭉쳐! 파이팅”이라는 구호와 함께 개소식에 참여한 모든 민주당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며 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뒤이어 축사를 발표한 용인비전교회의 신용수 목사도 성경의 “목자는 양을 위해 목자를 버린다”는 문구를 인용하며 오 후보가 꿈을 가지고 훌륭한 정치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오세영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서 용인지역에서 잃어버린 시장, 도의원, 시의원의 자리를 이번 선거를 통해 모두 찾아오자며 결의를 다지고 처인구가 기흥, 수지구에 행정과 예산이 쏠리고 우제창 의원은 지역현안 논의에서 배제 되어 있는 점도 지적하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용인지역에서의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유덕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윤재영 10.05.14 다음글 한은실, 참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 1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