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영범 시의원후보 정책공약 발표, 용인특례시 NEXT LEVEL ! 손경민 2022-05-19 16: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원선거 차선거구에 출마한 기호4번 진보당 김영범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시청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영범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뚝심있게 배짱있게 기운차게 지난 4년을 뚝배기처럼 뛰어왔고 남은 선거운동 기간도 그렇게 뛰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올해 출범한 용인특례시가 이전의 용인시와는 전혀 다른 도시가 되어야하며 그런 의미에서 공약의 큰 주제를 용인특례시 NEXT LEVEL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영범 후보는 서민경제 안전망, 노동존중, 청년희망, 페미니즘, 시민권리, 신체건강, 교통, 생활안전, 옴부즈만, 문화예술, 정치행정 등 11개 분야 NEXT LEVEL 공약을 발표했으며 세부적으로 ▲용인시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돌봄, 경비원 노동자 고용안정 ▲용인특례시대학생반값등록금조례제정 ▲전업주부 국민연금 지원 ▲중고생 노동법 및 차별•혐오 방지교육지원 ▲안심용인특례시립요양원 설립 ▲용인경전철 별도요금 200원 폐지 ▲4.16 안전조례 추진 ▲용인시민 ‘누구나문화예술바우처제’ 도입 ▲ 남은 세금을 환원하는 ‘세금페이백제’ 도입 ▲‘용인시의원조례발의총량제’ 시행 등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범 후보는 ‘거대양당 중심의 용인시의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보정당 시의원 한 명을 꼭 용인시의회에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시장후보 용인발전 정상화·명품도시 앞당길 것 22.05.19 다음글 이상일 후보, 민원현장서 선거운동 시작 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