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 민주당 2선으로 3선에 도전하던 이제남 시의원이 신인후보에게 경선에서 밀려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되면서 그동안 충격으로 말을 아끼던 이제남의원은 더 이상 정치이야기는 싫다고 인터뷰를 사양했지만 페이스북에는 지지하는 분들이 대신하여 그간의 심정을 담은 글들이 나오고 있으며 운동장 개발건에 대한 시의회 속기록을 점검하면서 이제남의원이 탈락한 배경에는 민주당에 미운털이 박힌것이라는 주장이다

그 내용을 참참이 읽어보았다.

선거철이라 또!!! 선거철이라 또!!! 종합운동장 백지화! 복합개발! 역시나 또!! 선거의 공약을 보면 종합운동장 개발건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4.15총선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전임시장이자 현직 국회의원 정찬민의원도 당선되면 산이 많은 처인구는 공원이 필요없다.. 암튼 백지화 시키고 복합개발 하겠다고. 마이크잡고 공약했던것이 기억이 난다

이번에 선거에서도 이상일 후보가 또한번! 용인 땅의 79%를 차지하는 처인구에는 공원도 꽤 많고, 근린공원 부지로 지정된 것도 여럿있으니 시장으로 선출되면 종합운동장 부지를 복합개발 한다고 공약을 한다.,. 참~~말도 많고 탈도 많은 종합운동장 이다. 현재 업체가 선정되어 투입된 예산이 있을것이며 백지화 한다면 구체적 대안과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묻고 싶다.

3년전 용인시의회 행감때의 사건이다. 이러한 문제로 사상초유의 "밤샘행감"이 벌어지기도 했다. 국민의힘 & 더민주 시의원의 문제가 아닌 더민주 & 더민주 시의원간의 정찬민 전시장의 종합운동장 복합개발 일부 찬성한다고 새벽4시까지 행감을 방해한 더민주 입장에선 말 안듣는 더민주 시의원이 있다

그 말 안듣는 민주당 시의원은 그후에 이와같은 주장을 했다. 현재의 터미널 이전이 종합운동장으로 안된다면 기존 터미널을 IC가 입접하고 접근성이 좋은 보평역인근 시유지로 이전하고 기존터미널은 다각적으로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보자. 공유지인 용인시 부지를 교통대책 없이 민간기업이나 개인에 넘겨주는 일은 반대한다.

민간기업. 건축업자와 주변 부동산 가치만 올리는 행정일수도 있다지만. 종합운동장을 공원만으로 활용하는것이 합리적인 방안인가? 주차대수87대 40년된 멈춘행정! 이전말만 무성한 장밋빛 공약이던 처인구청 이라도 종합운동장 부지에 활용하고 주민들과 소통해보자 바로 그자리에 처인 신청사&타워형 주민공간.처인구의 랜드마크가 될수 있는 설계를 하자고 주장했다.

경안천 습지 간척사업을 통한 부지확보와 습지를 공원화 하는 규제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개발과 교통대책 중점을두고 교통흐름을 면밀히 고려한 일부 복개사업으로 구간구간 공영주차시설과 우회도로 계획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러한 주장을 임기내내 주장하고 당신들과 다른 주장에 미운털이 박힌 이사람 용인시 갑지역 시의원은 빨간옷을 입고있는것인가?

기반시설과 계획도로 문제는 내가 아는 이상 이사람 만큼 날카롭고 정확하게 소신것 일한 시의원은 없다 고림지구 또한 2015년 발언 대로만 했다면 예산의 3/1이면 충분했을것이며 용인시는 민원에 지치지도 않았을 것이다. 검토하고 분석해서 시민을 위해 발언 할때마다. 자신의 재산상승을 위한 셀프민원이니 수상하다느니 마치! 입을 틀어막듯이 마치! 준비된것처럼 신속하고 빠르게 본질과는 전혀다른 포장된 악의적 기사가 쏟아져 나왔던 이사람은 파란옷인가?

빨간옷인가? 왜? 시민의 삶을 위해 일할수 없게 된것인가? 내가본 이사람은 파란옷도 빨간옷도 아니다..용인시민 이란 옷을 입고 있었기에 지지하고 응원했다. 시민들께는 아는가? 8년임기 동안 무보수로 일해온 사람이란 것을 개발압력이 높은 처인구는 이러한 도시행정 전문가가 꼭필요하다. 이러한 사람은 처인구 시민을 위해서 잃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다.

이번 경선으로 더이상 나는 이사람을 시의원이라 부를수도 부려먹을수도 없다.. 과연 이번 경선이 공정했는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것이라는 당신이 몸담은 파란옷을 입혀준 공심위의는 기회는 평등 하지 않아으며 과정도 공정하지 못했으며 결과도 정의롭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