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경, 당선 소감만 써놓았지 차마 낙마소감은 써놓지 못 하였네요 ^^ 용인인터넷신문 2022-05-10 14: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낙선기고문] 재심의 내용은 장문이였으나 돌아오는 답은 간단한 두글자 "기각" 통보받고 덤덤하게 낙마 소감 올립니다.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과 귀에 들리는 것이 전부는 아니였습니다. 공정한 경선과정 불공정론에 불합리함을 제기하였으나 당헌 당규 결정을 따라야 하는 진흙탕 정치 맞습니다. 잠시 맡겨주신 자리에서 임기를 만료하며 떠날 준비를 합니다. 제가 부족하여 공천심의 경선에 현직의원임에도 높은 득표율을 받았으매도 불구하고 같은 여성인 가산점 적용 여부가 전혀없이 그저 여성 신인가점25%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여 낙마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그리고 죄송합니다 선거캠프를 꾸려놓고 준비해 놓은 4년간의 의정활동보고서를 펼쳐볼 시간의 기회도 없이 폐기.폐쇠 해야 하기에 글로마나 인사올리고 물러납니다. 나에게 정치란 존경하는 롤모델 제15대 김대중 대통령님의 어록,국민이 현명해야 역사는 발전한다. 제16대 노무현 대통령님의 어록,민주주의를 이루는 한 주체로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님의 메시지, 기회는 평등해야 하며, 과정은 공정해야 정의로울것 이다. 국민통합과 협치로 여소야대 국민 모두의 따뜻한 대통령이 되어주셨습니다. 몆번의 선거를 통하여 또한 용인갑 지역위원회 전)백군기 갑지역위원장님 전)오세영 갑지역위원장님 현)이화영 갑지역위원장님 3명의 지역위원장님들과 지역위원회 운영진과 기획단 그룹 모든분들과 함께 하여 영광이였습니다. 지지와 격려속에 조언하시며 응원해주신 은혜 고마웠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정치 시민으로 관심갖고 함께한 시간에 보람 있었으며 정말 행복하였습니다.나 답게 열정파워우먼으로 당찬 안희경이가 선택과 집중한 지난 2018년도 그날을 잊지않겠습니다. 처인구에서 그 어렵다는 나)번으로 본선에 당선되었던 출발선상 승패로 기대한 만큼이번에는 당원님들의 지지와 큰 응원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였으나 가산점 적용앞에는 6.1전국동시 지방선거 본선행에는 못 가게되어 면목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파란바람이니 뭐니 거저되었다고들 하지만 세상의 공짜는 없었습니다. 노력의 결실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끌어낸 투표 유권자의 힘은 놀라웠기에 믿었습니다. 관심 없었던 나)번을 주민들께서 참여와 관심으로 알아봐 주셨기에 기회를 주셨던 만큼 제8대 용인시의회 입성 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나아가기 위해 맡은바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그것은 공감의 능력을 이끌어내며 지역정서 처인구의 가치를 발견하였기에 가능케 하였습니다. "나를 디자인하라" 를 외치며 의정활동과 지역에서 남다른 초선으로 본연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 하여왔습니다. 의회라는 문턱을 낮추며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수 있도록 늘 오픈마인드로 임하였습니다. 힘 없고 빽 없어도 저 또한 가진 것은 없으나 의리있는 나름 괜찮은 사람입니다. 누군가에게 최소한의 울타리가 돼 줄 수 있는 것이 정치인의 자세이며 올바른 정치문화가 도입 되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늘 열린마음으로 청렴하게 잘 해왔다고 자부해 왔기에 더이상 후회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먹는자리^^ 반짝하며 왔다가 그냥가는 신인 정치인이라는 오명은 듣고싶지 않았기에 이의제기를 하고 뭐든 해야했습니다. 시민의 삶을 돌보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기에 가능케 했던 그 일들을 이제는 기억 저편에 잠시 담아두려 합니다. 저를 선택해주신 처인구민들 덕분에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통하여 용인시 정책에 놀라운 변화가 하나씩 반영되어 개선되어지고 있을때 누군가에게 도움되어드림에 함께 나눈 보람이 였습니다. 가장 든든한 뺵은 나의 1팬들인 가족의 힘이였으며, 셋 아이의 엄마로써 자랑스러운 도전에 행복했던 4년을 보고합니다. 현실정치는 그리녹록 하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어떻게 하면 행정과 정치인이 가진 권력을 시민과 어떤모습으로 나눌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면서 시민들과 소중한 인연으로 유쾌.통쾌.상쾌한 닉네임까지 선물받고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왔기에 후회없습니다. 소통을 잘 하는 초선의원으로써 행정과 주민의 민민갈등 해소로 성실성을 인정받은 만큼 최선을 다한 의정활동 마무리라 아쉬움은 조금 남겨놓으렵니다.한분 한분 찾아뵙지 못하여 송구스럽습니다. 주어진 역할에 4년간의 임기는 제8대 용인시의회 29명의원들과 함께 자리할수 있었으매 영광이 였습니다. 임기는 6월 정례회 마지막 인사로 매듭짓는 인증샷이 용인시전체에 화면으로 인사올리겠습니다. 주민참여 최우선으로 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던 만큼 한번도 경험하지 못 한 큰 이슈는 사회적거리두기 코로나를 만나 Zoom 으로 대화 하였던 어려운 상황들이 였습니다. 초선의 4년 좋은경험이 되어 잘 숙성시켜 가도록 바른길 가겠습니다. 의원생활 그동안 정치세력 간의 극심한 갈등과 대립 속에서 계획한 일들을 상당부분 포기해야 했던 일들도 이제는 좋은 경험담으로 가겠습니다. 글로써 표현은 서툴지만 못다 쓴 이야기들은 조금씩 풀어서 함께나눌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현) 제8대 용인시의회의원 안희경올림-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주연. 비례 도전 실패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22.05.10 다음글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차선거구(동백,구성(언남,청덕),마북) ‘1-나’ 신현녀 예비후보 개소식 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