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후보, “멀리 가지 않고도 문화·체육 누릴 수 있게 하겠다” 용인인터넷신문 2020-03-31 16: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가 종합복지회관 건립과 체육시설 확충 등의 내용이 담긴 문화·체육 공약을 발표했다. 31일, 이탄희 후보(경기 용인시정)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일곱 번째 총선 공약으로 “함께 더 즐거운 용인”을 발표하며 ▲도서관과 수영장 등이 포함된 보정동, 동백동 종합복지회관 건립 ▲구성·마북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문화예술 거점지 조성 및 상권 회복 ▲삼국시대 유적인 보정동 고분군 역사공원 조성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특성화 도서관 건립 추진 ▲‘생활문화센터’ 등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예술 소통공간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인 시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테니스·배드민턴·게이트볼 등 걸어갈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 ▲기흥장애인복지관 증축으로 장애인 전용 소규모 체육시설 건립 추진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 설치로 시민에게 무료 체력 측정 서비스 제공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함께 더 즐거운 용인”을 위해 이 후보는 우선 보정동과 동백동에 종합복지회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에 부족한 도서관, 수영장 등의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평생학습센터 등으로 주민복지를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구성동과 마북동 일대에 문화·예술 거점지를 조성하는 등 주민참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시 문화·예술인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으로 시민들이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보정역 근처 ‘생활문화센터’에 이은 제2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해 클래식·영화 교육, 생활공방 등의 청년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니어큰글씨 도서관, 장난감도서관, 청소년진로체험 도서관 등 지역의 수요에 맞는 특성화도서관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체육활동에 대한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배드민턴, 테니스장 등의 생활체육시설 정비와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주민 누구나 무상으로 자신의 체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를 설치해 용인시민들의 체력 증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용인은 이제 그동안의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성장을 해야 할 때”라며 “강한 여당의 후보로서, 용인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문화와 예술 그리고 체육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 후보는 환경 공약을 끝으로 ‘용인 탄탄 공약 시리즈’ 발표를 마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방향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탄희 후보가 출마한 용인시(정) 선거구는 기흥구 동백1동, 동백2동, 구성동, 마북동, 보정동, 수지구 죽전1동 상현2동이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범수 용인정 미래통합당 후보, 용인정 국회의원 출마 후보자들에게 ‘경찰대부지 임대주택사업 공동투쟁협약’제안 20.03.31 다음글 민주당 용인시(정) 이탄희, 선관위 후보등록 마쳐 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