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정) 지역 어르신과 학생들의 삶의 질 높일 것!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정 후보), 이윤신 2016-04-04 11: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용인(정) 선거구의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는 4일 지역 내 아파트 경로당을 잇달아 찾아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또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청덕고등학교에서 교통캠페인을 벌이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동일하이빌 2차 아파트 경로당,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삼거마을 삼성래미안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만났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크고 작은 불편함을 경청하고, 이를 고쳐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 후보는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끝난 뒤 “어르신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진료비 부담 문제일 것”이라며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비 정액제 기준은 현재 15,000원으로, 기준액 이내에서는 1,500원을 부담하면 되지만, 그 이상의 진료비에 대해서는 30%의 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의료비는 매년 오르는데 15,000원은 현실과 맞지 않은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의료비 정액제 기준을 15,000원에서 20,000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한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 공약으로 어르신들의 복지와 일자리 문제,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전담하는 ‘노인복지청’ 신설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노인복지청은 어르신 정책을 총괄하는 전담부처로, 현재 15개 중앙부처로 나뉘어져 있는 어르신 복지업무를 일원화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후보는 “노인복지청이 신설되면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각종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노인복지청이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청덕고등학교 앞에서 청덕고 학부모회가 진행하는 교통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전의식과 통학로를 만드는 문제는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과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앞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13일 시민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는 용인(정),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용인(정)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권자가 만든 동네방송 ‘김민기의 용인콘서트’ 화제 16.04.05 다음글 용인시병 선거구 토론회 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