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홍보 ‘차별화’ 하라. 유권자는 당신을 선택할 것이다
손남호 2010-03-1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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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홍보지와 사진을 준비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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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용인인터네신문 대표 손남호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들이 필자를 찾아와서 하는말이 선거홍보물을 만들 때 무엇을 중점으로 만들어야 하는가를 질문한다. 이때 권하고싶은 것은 지역실정에 맞는 팩트를 정하여 강하게 어필할수 있는 문구를 착상하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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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을 만들 때 아무렇게 만들어 유권자에게 내민다면 그명함을 받는 유권자는 그장소에서 버리고 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이슈를 정하여 내가 적임자임을 알려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라는 것이다.

 

전국적인 지방선거에서 한사람의 유권자가 8명을 선택하여야 하는 선거에서 유사한 홍보물과 맨트를 갖고 누구를 선택하겠는가? 후보들 스스로 생각해보라, 자신이 민주화운동에 참여도 않았으면서도 민주주의의 실현과 투쟁을 한다고 제시한다면 유권자들니 믿겠는가?

 

자신이 시의원과 도의원그리고 기초단체장에 출마를 하려는 사람이 중앙정당에서는 할수 있는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고 슬로건을 만들어 명함과 프랑카드에 삽입을 하였을시 유권자들이 그들이 과연 우리의 대표로 신뢰할수 있을지 사못 궁금해 진다.

 

선거는 준비하는자만의 승리라고 주장하는 필자에게 일부의 시민들이 맹목적 정당지지로 정책이나 인물을 보지않고 투표하는 경향이 있지만 유권자의 90%이상은 후보자들의 정책과 홍보물을 유심히 살펴본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시의원의 경우 정당내의 같은후보끼리도 경쟁에서 이겨야한다.

 

그렇다면 같은 정당후보끼리도 이슈가 달라지는 것이고 내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선점해야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후보들의 명함에 새겨지는 사진한장에도 표가 숨어있다고 주장을 한다, 사진은 직접후보를 만날 수 없는 유권자들이 그사진을 보고 후보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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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라는 말속에 뼈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사진 하나가 선거의 승리오 실패를 결정짓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잔속의 인상을 보고 신뢰할수 있는지 없는지를 평가하고 그다음 정책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유권자들의 일반적인 후보선택권이라는 것이다.

 

후보자들이 선거구를 돌면서 시민들을 만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정책적소신을 설파하여 동의를 받기는 정말로 힘들다 이때 시민들의 마음속으로 파고들 수 있는 것이 강력한 이슈를 선점하는 공약성 구호인데 단순·간결, 짧고 강하며 분명하게 만들어 제시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6.2 지방선거의 승리를 쟁취할수 있는 후보들간의 경쟁구도를 뚫고 나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래서 각 후보들은 하나같이 ‘차별화’를 내세울 것이다. 선거전의 가치는 승리다. 넓은 선거구와 막대한 비용, 후원회도 조직할 수 없다. 그만큼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정당의 후원을 받는 광역기초단체장과 지역의원 후보자는 그래도 다행이다. 전 계층을 아우러는 명확한 비전과 공약이 모든 후보에게 필요하다. 유권자는 까다롭다. 이러한 유권자를 설득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유권자는 수많은 후보자의 각종 유인물 등 홍보자료를 접하게 될 것이다.

 

한사람의 유권자는 8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유권자에게 강력히 어필할 수 있는 선거홍보 전략이 필요하다. 컨셉은 광고용어로 상품 또는 서비스의 편리성이나 특성을 새로운 각도로 잡아내어 광고나 캠페인의 목표로 삼는 것이다.

 

후보자들은 홍보의 방향과 구도를 잡고 선거운동으로 진행된다. 후보들은 선거운동 중 명함과 예비후보자 홍보물, 책자형 선거공보, 벽보 등 선거홍보물을 제작하게 된다. 그런데 만나보면 하나같이 후보자들은 선거홍보물을 만들 때 너무 많은 내용을 넣어 알리려고 한다.

 

하지만 유권자가 홍보물에 적혀있는 많은 작은 글씨의 내용을 다 읽어 볼까라는 생각을 해봐야 하다. 필자가 그동안 경험한 선거홍보맨트와 수많은 후보들이 사용하였던 전략을 바탕으로 선거홍보의 기본적인 룰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다.

 

 

우선, 후보자와 선거참모들은 시민단체들의 선거홍보 및 유권자 감시시스템에 의한 전문용어를 쉽게 카피한다. 그러나 필자가 권하고 싶은 것은 선거 캠페인은 그럴듯한 전문용어는 쓰지 말고 쉬운 말로 해야 한다. 유권자 누가 읽어도 한 번에 알 수 있는 글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다.

 

유권자들이 바라는 지역일꾼은 허상에 가까운 구호보다는 내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호를 원한다, 그래서 후보자들은 반드시 추상적인 이미지를 버리고 자신의 생각과 숙원사업을 반드시 언제까지 해결하겠다는 의지 등 구체적인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

 

한마디로 말하여 후보자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고자하는 생각보다는 그들을 선택하는 유권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내용에 담아야 한다. 홍보지를 만나고 명함을 받았을 때 유권자들이 “맞아 맞아”라고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팩트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감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국적인 선거를 보면 뉴스에 가족간의 눈물겨운 사연이 전파를 타기고 하고 미장원이나 부동산사무실등을 통하여 입으로 구전되는 ‘휴머니즘’이 살아 있는 사람 냄새가 나야 한다. 감동이 없으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끝으로 명함과 홍보지는 단순하게 만들어야 한다. 후보자는 많은 것을 전달하고자하는 욕심이 있다. 그러나 화려하게 만들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 . 한 페이지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아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고 전체중 하나인 헤드카피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메시지를 전달할 때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인지 분명히 알도록 해야 하고, 듣는 사람이 그 말이 옳다고 느끼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선거홍보의 기본적인 부분을 기반으로 카피와 슬로건이 결정되고 홍보물이 만들어 져야 한다. 카피는 짧고 강하며 분명하고 반복해서 사용해야 한다.

 

명함과 홍보지에 키피하는 사진 하나는 선거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열쇠이다, 사진속의 이미지는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 준비하는 후보자들은 다른곳에 선거비용을 쓸려고 하지말고 사진을 만들 때 아낌없이 투자해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좋은 사진 하나가 선거를 흐름을 빠꿀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왜 이점을 강조하는가? 정식후보로 결정되면 선거포스터는 후보자들을 한눈에 볼수 있어 평가를 한다, 이때 제일먼저 이름과 얼굴만 눈에 들어오면 성공한 것이다. 단순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홍보물은 경쟁 후보와 차별화되고 유권자에 깊은 인상을 오래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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