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수원/화성 시장후보 5대 정책협약 체결 양해경-염태영-채인석, 어깨동무…상생발전 희망정책협약식 권민정 2014-05-30 1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새정치민주연합 양해경 용인시장후보, 염태영 수원시장후보, 채인석 화성시장후보는 5월 29일 함께 상생 발전을 약속하는 희망정책 협약식을 채결하고 공동으로 5대 정책공약을 추진할 것을 천명했다. 이들은 협약 선언문에서 "민선 6기 지방자치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의 시장후보는 3개 도시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희망정책협약을 체결한다“며 ”우리는 사람중심의 시정을 펼칠 것이며, 각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희망정책을 함께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도시재난 공동대응 및 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사람중심의 안전도시 만들기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나눔과 참여의 맞춤형 복지도시 만들기 △명품교육과 방사능 안전급식 실현을 통해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광교산 국립공원 수준 관리 및 맑은 하천 만들기 공동정책 추진과 공동환경관리 정책 개발 협력 추진 등 자연이 살아 있는 생생환경도시 만들기 △광역버스 교통망의 합리적 개편을 위한 협력 및 수도권 남부 철도네트워크 구축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첨단교통도시 만들기 등 5대 분야에 대한 상생발전 희망정책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용인‧화성에서 사람중심의 안전도시만들기를 비롯해 상호 관심사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실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 중요하다”며 “수원시, 화성시와 협력해 경기남부권 시민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환경, 광역교통 등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세 후보가 함께 모여서 안전문제, 복지문제, 교육문제, 환경문제, 그리고 교통문제 협력에 이르기까지 함께 상생 등 5개 분야 상생발전 희망정책을 협의하게 된 것에 대해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세 사람이 함께 당선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가능한 기구를 통해 협의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는 “세 후보가 합의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문제 해결,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버스 교통망의 합리적 개편을 위한 협력, 재난으로부터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확실한 정책과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세계시대의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명품교육 도시 만들기 협력 확대도 추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 용인시장 후보, 녹색 선거운동 ‘눈길’ 14.05.30 다음글 용인시의회 “라” 선거구 김병돈, 깨끗히 하겠습니다 1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