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후보, led 배낭을 활용한 홍보로 호응 권민정 2014-05-27 04: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가 야간에도 장거리에서 후보자를 선명히 식별할 수 있는 LED전광판 배낭을 활용한 홍보전으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다. 가로 50㎝, 세로 70㎝ 크기의 이 LED 배낭은 후보 이름과 기호가 폭 10㎝ 크기의 롤 자막으로 반복되고 후보 프로필 사진이 메인 화면에 등장한다. 야간에 100m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후보자 기호와 이름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해상도가 뛰어나 배낭을 멘 선거 운동원이 골목길이나 차량운행이 빈번한 대로를 이동하면 행인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선거 분위기가 가라앉은 데다 확성기를 통한 유세 등 전통적인 방법의 득표활동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활용돼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홍보와 득표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홍 모(24․여․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씨는 등에 질 수 있는 LED배낭을 후보 홍보에 사용하는 것을 처음 봤다면서무척 신기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수원/화성 시장후보 5대 정책협약 체결 14.05.30 다음글 김학규 용인시장후보 선거운동 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