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열전 시작되다. 지방선거 누가 승리할까?
손남호 2014-05-21 11:31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22일부터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다. 후보들이 유권자들에게 직접 선거 운동 기간은 주말을 포함해 다음 달 3일까지 총 13일 간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는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789명, 기초의원 2898명, 교육감 17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총 3952명이 선출된다. 그러나 용인시의 경우 시장1명, 도의원 8명, 시의원 24명, 비례 3명을 선출하여 향후4년동안 용인시의 살림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우선 용인시장선거에서는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의 양해경후보 무소속 김상국후보, 무소속 김학규 현용인시장이 출마를 하여 치열한 득표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며, 조직면에서 우세하다는 새누리당의 정찬민후보와 선대뒤 구성에서 각 지역위원장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양해경후보가 추격을 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무소속의 돌풍도 만만치 않을것이라는 지역정가의 진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상국 후보가 새누리당의 공천결과에 불복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고 있으며, 조직면에서는 새누리당의 정찬민후보와 버금간다는 진단으로 현역시장이라는 유리한 점을 앞세워 3파전으로 선거전을 몰고가서 1등을 하겠다는 김학규 후보등이 선거전에 돌입한다,

 

도의원 선거에서 최대 격전지로는 용인의 정치일번지라 하는 제1선거구다. 지역의 선후배사이이고, 연고대출신, 2번째 격돌로써 먼저 1승을 챙겼던 새누리당 신재춘후보가 이제는 도전자 입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오세영후보와 맞붙어 서로 자존심싸움이 대단하다는 것이 관전평이고 누가 당선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할 정도의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된다.

 

다음으로 7 선거구다. 새누리당의 오봉진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치백후보가 공천을 받았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에서 경선도 안하고 일방적 배제를 방한 현역 도의원 임한수후보가 명예회복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과정의 불공정을 문제삼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함으로써 새로운 선거구도가 형성되어 치열한 한판이 기대되는 곳이다.

 

시의원 선거는 더욱 흥미로운 곳이 많아 지방선거를 관전하는 맛이 있을수 있다는 지역정가의 분석이 구구절절하다, 우선 처인구 가선거구가 흥미롭다, 현재 새누리당에서는 올드보이 이건영과 이동주가 3선 도전을 목표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젊은 박장기후보가 비록 불리한 ‘다’번을 배정받았지만 역전을 자신하고 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4년전과 똑같이 3명 선출에 2명을 공천함으로써 집중과 선택을 강화하여 2명을 전원 당선시키는 목표로 선거운동을 하여 3명선출에 5명이 출마를 하여 현역 정창진 후보의 수성과 올드보이, 신진세력간의 치열한 선거전에 새정치 민주연합의 이제남후보의 파괴력이 시험대에 올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처인구 나 선거구는 3선도전의 신현수후보와 신진후보2명, 무소속후보2명으로 신현수후보의 3선도전이 성사될지 여부와 새정치민주연합의 남홍숙 후보의 3수 도전이 성공할지가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으며, 정치신인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아 나)번의 새누리당의 이진규후보와 무소속 안진선후보, 이욱제후보의 신인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다선거구는 박원동후보가 여성으로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으로 미리 가번을 배정받았으며, 이선우 후보가 나머지 남자후보 2명과 경선을 거쳐 ‘나’번을 배정받아 출마를 하고 있어 전직과 현직이 경쟁을 하게 되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최원식후보를 단수공천함으로써 수학적 공식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간의 경쟁이 치열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는 변수가 있는법, 4년전에 용인시 전지역에서 민주당소속시의원이 1명이상씩 배출하였지만 유일하게 시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곳이 ‘다“ 선거구다. 비록 4년전에 복수공천을 하여 실패하였다는 분석이 있지만 선거에서 야당보다는 여당세가 강한 지역으로 이번선거에서 최원식후보가 얼마나 선전하는가에 따라서 치열한 선거전이 될것으로 보인다.

 

라선거구는 홍종락후보와 고천석후보가 현역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았으며, 유리하다는 ‘가’번을 나란이 받았으며 정치신인들인 새누리당의 김병돈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영하후보가 ‘나’번을 배정받아 선거운동에 들어갔지만 4년전에는 동백지구 현재는 마북지역이 지역구로 편입되면서 마북지역의 표심에 관심이 높다.

 

일부에서는 야성이 강한 지역이 동백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지만 마북지역은 의외로 새누리당의 표심이 강한지역이고 4년전에는 새누리당 2명과 민주당 1명이 경합을 벌여 민주당에서 단수공천한 고찬석후보가 당선이 되었지만 이번선거에서는 각정당이 2명을 공천함으로써 표 분산효과에 어느 후보가 웃고 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평가이다‘

 

마선거구는 현역의원 2명과 정치신인 1명이 맞붙어 1명이 탈락하는 곳으로 4년전 지역구에서 상현2동이 포함되므로써 보정동의 터주대감 역활을 하던 추성인후보와 김대정후보가 긴장하는 곳으로 정치신인인 유향금후보가 용인시 장애인 주간봉사센터 대표로 지역활동을 하면서 도전장을 내밀어 여론조사에서 1등을 새누리당 ‘가’번을 받았다.

 

여당지지세가 강한 지역으로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표 분산시 공멸한다는 입장으로 단수공천을 하였지만 새누리당에서 현역의원을 ‘나’번에 배치하면서 갑자기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될것으로 보이며, 현역의원의 승리일지 아니면 정치신인의 반란이 이어질지 현재의 선거체제에서는 아무도 예측못하는 깜깜한 선거로 후보들간의 신경전이 볼만하다는 평이다.

 

다음기사에서는 바선거구부터 카선거구의 관전포인트를 전망합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