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후보, “당보다는 인물입니다” 선택기준 제시 권민정 2014-05-21 09: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무소속 김학규 용인시장후보가 21일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300여 지지자들과 용인시 각 사회단체장. 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김 학규 용인시장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선택하는 방식에 대해서 “당 보다는 사람”이라며 “시정을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발전하는 미래 용인시를 이루겠다”며 재선 도전에 대한 각오를 피력했다. 김 학규 후보는 또 “주거·교육·복지·건강·노후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숙제를 안고 있는 용인시를 구하고자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지지자들에게 선택하는데 많은 성원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김 후보는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소중한 진리를 되찾아 말만 앞세우는 정치인들의 공천권 독점을 막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행복한 경제, 행복한 재정, 행복한 복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여성행복도시 ▶문화예술체육도시 ▶시민중심도시 등 이를 실현하기 위한 7가지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앞서 김학규 용인시장후보는 지난 14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뒤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3일의 열전 시작되다. 지방선거 누가 승리할까? 14.05.21 다음글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안전 용인, 안심 용인 만들겠다” 1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