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레인보우 7.7.7 프로젝트 발표
권민정 2014-05-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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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서 용인시정 밑그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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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최초 여성시장에 도전하는 양해경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월 19일 개소식에서 시장후보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정의 밑그림인 “레인보우 7.7.7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양해경 후보는 일부시민들이 행정경험이 없어 불안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그동안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며 개혁을 통한 용인시를 변화시킬것을 밝히고 당선후 시정에 대한 소신으로 777프로젝트를 밝히면서 제일먼저 7가지 ‘먼저 원칙’을 밝혔다.

 

△예산을 쓰기 전에, 시민의 피땀을 먼저 생각하겠다 △건물이나 땅이 아니라, 사람에게 먼저 투자하겠다 △경제를 챙기되, 서민의 경제를 먼저 생각하겠다 △개발을 하되, 환경과 미래를 먼저 고려하겠다 △정책을 만들기 전에,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 △시장이 먼저 나서서, 시민의 감시를 받겠다 △국가 전체와 미래 세대를 먼저 생각하겠다는 원칙이다.

 

이와 함께 7가지 시정목표 약속을 밝혔다. 내용은 △사람 중심의 교육과 보육정책 △보편적복지의 원칙 △사람 중심의 교통과 환경 △안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용인을 만들겠다는 것 △사회적 경제를 육성하고 서민경제를 살리는 용인형 경제민주화 추진 △경전철 정상화 대책 수립 △용인시 재정건전성을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양해경 후보는 마지막으로 7가지 소통과 참여를 위한 공약으로 △시민 시정평가단 및 시장 직속 고충처리위원회 설치 △각종 사회단체와 시정논의 정례화 △주요사업 사전공포제 △시청-시의회 합동 업무보고 정례화 △주요 아파트단지 및 시설에 시장직통 민원카드 비치 △시정정보공개 확대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내실화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양해경 후보는 30년간 청소년과 여성인권 보호운동에 매진해오면서, 최근 15년간은 용인에서 풀뿌리 시민운동에 헌신해 왔다고 밝히며. 현장 활동으로 습득한 인권과 복지, 민주주의적 가치를 젊은 층에게 전수하기 위해 배재대학교, 강남대학교,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강의하였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양해경 후보는 참여예산네트워크 대표,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방만하게 운용되어 재정이 파탄 난 용인시 예산체계를 감시, 분석하고 그 대안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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