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정치학교로 부상한 용인도시공사 손남호 2014-05-14 09: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는 곳이 용인도시공사이다. 용인도시공사는 부도위기를 맞는등 경영상 문제가 제기되고 시의회에서 감사활동을 하여 본부장급 3명이 대기발령을 받았으며, 사장이 경영책임지고 사표를 제출하는등 시민들의 질타를 받던 용인시 산하기관이지만 이번선거에서 많은 후보를 냈다. 첫 번째 출마를 선언한자는 이연희씨로서 수지구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지 1주일만에 사표를 던지고 용인시장선거에 뛰어들어 새누리당의 강력한 후보로 부상하면서 16명의 용인시장예비후보에서 막판 정찬민후보와 끝까지 경쟁을 하는 등 최대이슈로 부각된바 있다. 이어 대기발령을 받은 본부장급 2명이 출마를 선언하여 한명은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으로 공천신청을 하여 경쟁자와 함께 여론조사라는 명목으로 경선을 하여 도의원후보로 결정되었으며,. 다른 한명은 새정치 민주연합 시장후보로 출마를 선언하여 공천신청을 하였지만 양해경후보에게 밀려 탈락을 하였다. 심지어 경영자들이 전원 도의원과 시장후보로 선거운동에 열을 올릴때 노조위원장인 남종섭 후보는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여 함께 출마를 한 4명의 경쟁자와 함께 국민여론조사를 거쳐 후보로 결정됨으로서 향후 정치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도시공사에 근무를 하여야 한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이들이 왜 후보로 결정을 받았는데도 환영을 받지 못하는가? 그들은 부도위기의 용인도시공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직무를 밤새워 하여도 모자라는 판에 출마를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는 점이고 향후 누구든지 자신들의 영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대표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시장, 도의원, 시의원에 출마를 생각한다면 도시공사에 취업을 하여야 한다고 한다. 공천불복등 다양한 형태로 기성정치권에 도전 6·4 지방선거 후보 등록일(5월 15일)이 다가오고 후보들이 등록절차를 진행시키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으로 돌입을 하고 있으나 각정당들이 상향식 공천을 약속하고서도 낙하산, 제사람 심기등 처음 약속한 상향식 공천은 사라지는 사태를 맞이하여 각 예비후보들이 반발이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예사롭지 않는 상황에서 공천을 받은 후보들의 이탈행위도 도마위에 올라 있고, 경선 규칙과 여론조사방식과 조작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후보들의 전력도 문제가 되고 있어 각 정당이 공천을 하면서 정체성을 버리고 새누리당은 구 민주당 출신을 대거 공천하였고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소속 출마경험이 있는 후보들을 공천하여 논란이다. 이처럼 유사이래 제일 많은 공천불복사태가 불거지면서 무소속 연대를 형성하여 출마를 서두르고 있는 후보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 선거결과 시민들의 선택이 과연 어떤 표심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시의원선거의 지역구도와 도의원, 시장선거까지 파급이 예상된다. 이번 파동은 세월호 참사로 선거운동이 한달 가까이 중단된 데다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동안 여야 지도부가 경선을 둘러싼 자기사람 심기에 혈안이 되어 있지 않나 하는 우려속에 당헌 당규의 경선지침을 어기는 등 반발을 자초한 가운데 논란을 조기에 진압하지 못하면서 논란을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잠깐 선관위의 홍보 문구 하나 “30~31일 사전투표 챙기세요” 임한수 새정치민주연합 임한수 경기도 도의원은 불공정경선에 피해를 본 당사자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당헌당규와 공천심사기준에 국민여론조사, 권리당원 투표나 여론조사등 6 가지의 경선규칙이 있는데도 이를 행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후보를 결정한 점에 불만을 갖는 것이다. 물론 당의 고민도 있었을 것이다. 4년동안 의정생활이나 지역 활동 및 가정생활과 도덕적 결함등 실수를 하지 않는 현역 도의원을 공천과정에서 배제하기 위하여 그 어떤 경선방법도 도입하지 않고 지역당원협의회장(지역위원장)의 측근을 낙하산으로 공천하는 행위는 규탄 받아야 한다고 주장을 한다. 또한 후보자가 없는 지역은 추가공모를 하여야 하는데 이를 하지도 않고 자기 사람만을 챙기기 위하여 있는 후보도 선거를 해보지않고 단수후보로 정하여 정당지지도에서 최소한 새누리당의 나번 후보 보다는 많이 받을것이라는 생각으로 한명이라도 당선을 시켜야 한다는 졸속한 공천으로 후보공천을 신청한 대상자를 면접한번 보고 일방적으로 탈락을 시켜버리는 절대권력을 행사한것이다. 또한 경선을 실하였다고 하는 지역 역시 권리당원이 없는 후보들에게 ‘권리당원 50% + 여론조사 50%’ 경선을 실시하라는 경선규칙을 누가 신뢰할수 있고. 여론조사를 하는 기관도 정당에서 지정하는 기관이 아닌 특정세력이 지정하는 업체로 결정하여 여론을 조작하였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부 예비후보는 “부당하고, 불공정한 경선으로 인한 후유증은 클 수밖에 없다. 부당한 방식에 의한 경선에서 패배했다고 승복할 사람은 없다. 특정인들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방식 때문에 패한 경선에 불복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라고 주장하고 재심신청이 받아주지 않을시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들간 법정다툼으로 한편 새누리당 용인시장 경선에서도 여러 가지 잡음이 있었다, 특정후보가 이미 낙점이 되었다는 풍설이 있었으나 최종 3인으로 압축하여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투표 경선에서 탈락한 이연희 예비후보가 이번 경선이 민주적 절차를 위배됐다며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원에 접수하였다. 법원이 판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연희(59) 예비후보는 이메일 통한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지난 7일 법원에 제출한 신청서에 “정찬민(56) 후보의 불법적 선거운동 등으로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중대한 하자가 있음에도 새누리당 경기도당(이하 도당)은 정 후보를 후보자로 추천하는 결정을 했기 때문에 효력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법원에 제출한 내용중 가장 억울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도시공사 사장퇴임이 무능력한 사람으로 비쳐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은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도시공사 사장이라는 자리는 해결하수 없고 시장만이 해결할수 있다고 판단 사표를 제출했다는 주장을 폈다. 그 주장의 핵심은 “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되어 바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장에게 보고하여 조치를 취하도록 건의 하였으나 묵살되는 과정에서 시장이 아니고서는 복마전 같은 도시공사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사표를 내고 시장에 출마한 것을 마치 도시공사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사람이라고 매도한 부분에 대한 진실규명을 간절히 원한다”고 했다 이연희 예비후보는 “경선투표 진행기간 동안 정 후보가 컷오프 여론조사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을 경선홍보물과 문자메세지를 통해 마치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것처럼 유권자들을 현혹케 하는 개인여론조사가 실시돼 당내경선 여론조사의 공정성 및 형평성을 무너뜨렸다”고 밝혔다. 또한 “경선기간 동안 본인을 두고 비방 및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본 여론조사에서도 1위를 예상케 하는듯한 문자메세지를 유포하여 유권자인 책임당원으로 하여금 오신하게 하고 자신에게 투표하도록 유도해 객관적인 판단을 훼손하였으며 1개소만 설치할 수 있는 선거사무소도 2개소를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각 정당의 공천자 정체성 과연 맞는지 의문 각 정당의 공천자 당적변경자 수두룩하여 정체성이 없는 공천결과라는 지적이 정가에서 나오고 있어 흥미롭게 이번선거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는 점이다. 처인구의 새누리당 가 선거구에 출마를 하고 있는 후보들중 2명이 새정치 민주연합의 전신인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한 나 선거구에서도 구 민주당 출신의 후보들이 도의원과 시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아 흥미롭게 보고 있으며, 새정치 민주연합에서도 다) 선거구의 시의원후보로 낙점을 받은 후보역시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 출신의 후보를 선정하여 양당이 후보를 바꾸었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이어 보정 구성. 상현2동의 도의원 서거에 출마를 하고 있는 새정치 민주연합의 후보로 낙점된 후보 역시 4년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를 하였던 경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에서는 당의 정체성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남숙! 용인시의회 3선에 도전한다. 14.05.14 다음글 용인의 정치1번지 도의원 제1선거구 신재춘 출사표 1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