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공천불복 무소속 출마자 다수 권민정 2014-05-08 06: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세정치민주연합에 지방선거출마자들이 공천을 신청하였다가 탈락하면서 공심위의 당헌당규와 공심위 시행세칙을 어겨가면서 일방적 결정과 단수후보 선정으로 인한 반발이 심상치 않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후보자들은 무소속으로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어 또다른 선거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용인시의회 출마자, 경기도의회 출마자들중에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결정이 비민주적이고 공심위나 지역 토착세력들의 기득권보호라는 차원으로 공천결정이 흐르고 있다는 반발이 탈락자들의 이유이고 일부는 재심신청을 하였지만 당에서는 받아드리지 않고 있어 기자회견이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물어 무소속출마를 강행할 태세이다. 수지구의 A후보는 4년동안의 의정활동과 정당활동 지역주민들과 유대관계등 하나도 소홀한것이 없는데도 국민여론조사. 권리당원투표, 등 다양한 평가방법이 있었는데도 일방적으로 밀실에서 지역위원장의 친구를 공천하면서 현역의원을 배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재심신청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를 받아드리지 않을 경우 무소속출마를 확정하고 있다 또한 수권정당을 자처하고 제1야당을 자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스스로 패색이 있는 선거이기 때문에 2명정원에 2명을 공천하였을시 2명이 필패하므로 1명만 공천한다는 것은 공당으로써 자격이없다는 비판과 함께 단수공천 후보지역에서 탈락한 후보들은 공천결과에 승복을 하지못하고 무소속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이처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새정연)이 6·4지방선거 후보 공천 과정에서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한 여론조사 방식과 전략공천 후폭풍에 직면하고 있어 단수후보로 확정된 후보들도 벙어리 냉가슴않이를 하고 있다. 당방침대로 2명이 출마를 했을 경우 필패라고 하는데 경선도 하지않고 공천을 받다보니 상대후보가 무소속출마시 필패가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탈락자들은 자신들을 공천신청하도록 하여 놓고서 공천룰을 스스로 파기하면서 공천룰과 여론조사 공천 방식에 불만을 품은 공천 신청자들이 잇따라 재심을 청구하거나, 아예 공천 신청을 철회하거나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공천 후유증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새정연의 경기도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경선 방식과 결과에 불만을 품고 재심을 신청한 사례가 수 십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익명의 도당 관계자는 “공천 탈락자들의 재심사 요청이나 경선룰에 대한 이의제기가 재심 신청 내용의 대부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깋고 있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용인지역에 국한한 사항은 아니며 안철수 공동대표 측인 허재안 전 경기도의회 의장은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이 단수 후보로 결정되자, 재심을 청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배수의 진을 치고 재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의정부시장 공천에서 탈락한 김경호 도의회 의장도 같은 방식으로 안병용 현 시장을 단수 공천한 데 대해 중앙당에 문제를 제기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6.4 지방선거 경쟁후보 대진표 완성단계 14.05.08 다음글 이우현 시의회 의장, 용인시장출마기자회견 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