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진 용인시장 예비후보 용인경전철 무료운행
탑승수입 36억원을 포기하고 120억 원의 수입을 만들겠다.
권민정 2014-04-02 14:2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탑승수입 36억원을 포기하고 120억 원의 수입을 만들겠다.

 

20140402232752.jpg

새정치민주연합소속 권오진 경기도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용인시장 예비 후보로 등록 하였으며 시장이 당선되었을시 용인 재정정상화 첫째 계획으로 경전철문제를 제시하였다.

 

권오진예비후보는 경전철의 현안 파악을 위해 경전철을 타고 다녀 보았는데 느낌은 어디에도 활기 없는 시설이었으며, 이러한 시설이 용인중심을 감싸고 있는데 용인이 무슨 활력이 있겠는가? 스스로 자문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경전철 문제해결 방안으로 용인경전철을 무료 운행 할 것을 공약했다.

 

이는 무상의 포퓰리즘이 아니라 경영기법의 하나인 가치를 상승시켜 제 2의 수익을 창출하여 정상화하는 것으로 경전철은 여러 가지문제가 있으나 재정의 문제는 시의 잘못된 판단으로 민자 투자회사와의 사업해지로 소송패소와 일시불로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은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를 지급하기위해 용인시가 채권을 발행하여 이자를 지급하는 8,500억원은 운영에 상관없이 상환하여야하는 빚이며 이 빚의 내용은 경기도의 지역개발기금 4,000억원, 금융권 차용금 1,600억원 나머지 2,800억원은 새로운 민자 회사인 경량전철주식회사가 투자한 금액으로 모두 갚지 않으면 용인재정에 어려움이 생기는 부채로 윈금과 이자를 갚아야하는 구조라는 주장이다.

 

또 용인시가 지원하는 매년 300억원에 달하는 경전철 운영비이며 현재 용인경전철의 운영 수입은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의 년간 총수입은 36억 원 수준입니다 특별히 탑승 캠페인도 하였으나 일일 탑승인원 8,800명 수준이며 월평균 3억원 수입이라는 주장이다.

 

환승할인이 되어 일 15,000명으로 탑승객이 증가한다 할 경우 할인이 되므로 년간 수입은 33억 원으로 감소된다는 것이며 용인시의 기대치인 20,000명이 탑승한다고 해야 총수입은 43억원 수준이나 이 상태로 정상화 가능성은 난망하다는 분석이다.

 

년간 260억 원 이상을 용인시가 언제까지 지원하겠는가? 차량과 시설이 노후 될수록 이 지원금은 증가하는 것이므로 해법으로 경전철의 가치를 상승시켜 해결하려고 하며 경전철의 가치는 탑승객수다 경전철에 사람이 모이게 해야 하므로 무료운행으로 5만 명 이상이 탑승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전철의 일일 5만 명 이상 탑승의 의미는 첫째 차량 내외 또 역사에 광고주를 유치할 수 있다 용인시장이 되면 경전철 광고와 역세권운영 체계를 바꿀 것이며 또 하루에 5만 명이 탑승한다면 역세권의 경기가 살아나며 무료탑승을 운영하면 운영비를 감축할 수 있다 운영비에는 SPC인 용인 경량 전철주식회사의 인건비와 경비가 15억원 포함되어있다는 주장이다

 

무료운행으로 년간 36억 원의 탑승요금 수입을 포기하더라도 120억 원 이상의 수입을 만들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며 이것이 경영이다라고 주장하며 모든 요인을 검토하고 최적의 안을 적용하는 선택으로 탑승객 증가를 위하여 전전긍긍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탑승여건을 만들어 이용을 높이고 승객의 힘으로 해결방책을 만드는 것이다 라고 했다.

 

끝으로 권오진 예비후보는 용인경전철이 무료운행 1년이 되어도 일일 탑승객이 5만 명 이상의 가능성이 안보이면 경전철은 용인시의 재앙이므로 과감하게 운행중단을 선언하고 300억원의 운영비 지원을 삭감할 것도 밝혔다.경전철의 문제해결방안은 용인경영의 시작이며 경영 경험과 인맥을 동원하여 용인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를 유치하여 용인경기를 회복시킬 것을 약속했다.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