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조양민. 용인시장 출마선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용인시장 도전의사 밝혀
권민정 2014-03-1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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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에 출마하는 전 경기도의회 도의원 조양민씨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도전의사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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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민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오늘 용인시정의 개혁과 혁신을 갈망하고 있는 준엄한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는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고 출마의 변으로 일성을 밝혔다.

 

조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경기도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주민의 작은 소리에 귀를 열어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는 민의의 대변자요, 전달자로써 그 소명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단히 정진해 왔으며. 시민여러분의 삶의 애환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 기쁨과 희망을 품고 지키는 일에 앞장 서 왔다.”고 그간의 과정을 회고하기도 했다.

 

여성으로 시장직에 도전하는 점에 대해서는 “국민행복시대를 기치로 여성대통령시대가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은 국민여러분께 ‘여성도 정말 잘 할 수 있구나’하는 영감과 교훈을 주어 시대적 물결은 생활정치에 몸담아 온 많은 여성들에게 결연한 의지로 세상 앞에 당당하게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 도전의사를 빍히기도 했다.

 

조양민후보는 시장이 되면 기본이 바로선 시정운영을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정이 이토록 도탄에 빠진 것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지방자치의 정신을 잃어버리고 행정권한을 사유화하는 잘못된 관행에서 비롯된 인재(人災)다. 경전철사업, 도시공사의 역북지구도시개발사업을 관통하는 문제의 핵심은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마땅히 거쳐야 하는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행정일변도의 고질적 관습과 병폐를 일소하고 민주주의의 가치와 지방자치의 정신을 복원해 시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투명한 용인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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