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새누리당 용인을당협위원장이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위원장은 26일 용인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경영하는 첫 번째 용인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과함께 출마합니다’란 제목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시민과 함께 출마하고 시민과 함께 당선 되겠다”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정에 참여 할 수 있고, 누구나 시정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위원장은 △시장실 직속 경전철시민위원회 설치△골목골목 밤길도 안심한 용인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소년소녀가장, 이주 외국인, 홀로어르신, 장애우 등 소외층들에 대한 지원계속 △여성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

용인 처인구 출신인 정 위원장은 20여 년간 중앙일보 기자 등으로 활동해 오다 정계에 입문, 박근혜 언론특보 겸 미디어전략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겸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등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용인을(기흥)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46%가량 득표했으나 낙선했다.

[출마의 변]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용인시장 후보 정찬민입니다.

저는 존경하는 96만 용인 시민여러분께 6월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 용인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우리 새누리당과 당원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용인의 경제와 치안이 갈수록 피폐해 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보지 말고, 행동하고 심판하라는 용인 시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오늘 저 정찬민은

시민과 함께 출마하고

시민과 함께 당선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시장실로 들어가

시민과 함께 시정을 경영하는 첫 번째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시민 누구나 시정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새누리당 정찬민이

정당한 시민 권력이 시정을 경영하는 깨끗한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정찬민이 시민과 함께 약속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첫째 [ 경전철문제는 시민의 지혜를 모아

모두가 납득하는 합리적 합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

당선즉시 시장실 직속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우리 용인시민이 참여하는 경전철시민위원회를 설치하여 경전철의 부채, 효율성제고, 미래계획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검증하겠습니다.

둘째 [ 밤길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

지금 이 순간에도 용인의 치안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들딸들이 학교에서, 직장에서 귀가하는 늦은 밤길을 얼마나 더 마음 졸이며 기다려야 합니까? 정찬민은 시민 누구나 마음 편히 홀로 밤길을 걸어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 시민의 생존권 보장! 이것이 최고의 가치입니다 ]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소년가장, 이주 외국인, 홀로 어르신, 중증 장애우 한 분 한분에 제공되어야 할 최소의 복지 기본권이 더 이상 축소되거나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 정찬민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오히려 소외된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감싸고 돌보는 적극적 복지환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넷째 [ 여성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장이 앞장서겠습니다. ]

여성, 주부의 안전한 일자리, 은퇴한 시니어의 건강한 재취업을 위해 < 상생하는 용인 일자리 나눔 센터>가 용인시 산하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일자리 정보공유와 일자리 나눔, 취업 교육제공, 그리고 강력한 창업지원 사업을 펼쳐갑니다. 저는 풀뿌리 경제가 살아나는 용인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 부대변인 정찬민은

시민과 함께 시장에 출마했고, 반드시 시민과 함께 당선되겠습니다.

그 동안 저 정찬민이 시민과 함께 오랫동안 연구하고 준비해온

[ 용인의 교통과 주거 개선 ]

[ 생명과 존엄을 위한 의료 서비스 ]

[ 경쟁력 있는 혁신적 온라인 교육지원 정책 ]

[ 폭력과 소외 없는 학교와 사회 안전 통합 시스템 ]등

용인시가 해결해야하는 문제의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저 정찬민과 함께 출마해 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승리해 주십시오.

시민이 승리하면,

용인의 미래를 용인 시민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실패한 용인시정을 시민의 집단지성으로 바로 잡아주십시오.

새누리당 정찬민이

시민과 함께 시정을 경영하는 첫 번째 용인시장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02. 일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 부대변인 정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