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병) 우 태주 “정당보다 주민섬기는 길 택했습니다.”
손남호 2012-03-2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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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우태주의 선전을 기대한다” 수지시민 관심도 높아져

우태주 “공천은 정당마음이고 당선은 유권자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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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총선에 각선거구에 양당구도로 대진표가 짜여진 가운데 수지(용인병)선거구에서는 전도의원출신의 우태주후보가 무소속출마를 하고 있어 선거판세에 얼마나의 영향력을 행사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태주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하면서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던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무소속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엇다고 밝히고 있어 보수층의 표를 얼마나 잠식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후보는 그동안 당소속 국회의장 비서관, 경기도 의원을 하면서 2,500여명 책임당원을 권유하여 입당시키고 당에 충성했지만 시장공천과 18대국회의원공천을 연이어 받지 못했다. 그러나 꿋꿋이 당을 지켜오면서 새로워진 당의 모습에 기대를 걸고 19대 국회의원 공천 신청을 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우태주 후보는 무소속출마를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 이번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공천에서 심사위원들의 불공정, 불투명한 공천결과를 지켜보면서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한 정당의 모습에 심한 실망과 우려를 금치 못하고 이제 원칙 없고 불투명한 새누리 공천을 뛰어 넘어 스스로 땀 흘려 가꾼 지역, 존경하고 사랑하는 수지 주민을 섬기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한다고 밝혔다.

 

우태주후보는 현실정치에 대해서도 “지금 우리나라 정치는 정당을 패거리로 만들어 국민 속여 먹기 게임을 하는 듯 하다. 연간 많은 정부 예산을 받고도 당원들로부터 월 2,000원 이상의 당비를 받아 모아 정당의 사명인 정책 개발에는 예산중 겨우 7% 남짓 소요하고 나머지는 정당건물 유지비, 조직 관리비, 인건비 등으로 지출 하면서도 계속되는 공천 잡음과 돈 봉투 사건 등 실망스런 정당 행태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우태주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국회의원후보 공천과정에 대해 공천 심사위원의 정치현안 해결에 대한 안목이 부족하다며. 그 구성원 자체가 정당정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국회의원 공천을 잘 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춘 자들이 아니며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시를 받으면서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하였다.

 

후보자들의 면접과정에서도 1인당 면접시간은 1분 30초이며 단체 면접형식으로 심사위원과 대화는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후보들의 정치관과 국가관 정당에 얼마나 충성을 하였는지를 평가하기 보다는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어 실망스럽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면접 일시는 핸드폰 문자 멧세지로 통보하고 낙천자에게 공천 되지 않았다는 통보는 커녕 문자 멧세지 하나 보내지 않고 공천 신청자도 언론 보도를 보고 공천 여부를 알 정도로 무성의하였다며,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공천 심사를 하는지, 여론 조사는 어떤 방법으로 언제 하는지, 지역구 현지에 와서 실사를 하는지, 공천 발표는 언제하는지 등 어떤 기준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새누리당의 공천과정의 투명성이 없었다고 비판하였다.

 

우태주후보는 이에 대해서 정당정치를 타파하고 국회중심의 정치로 바구어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유권자는 이런 공천 실상을 모르고 공천의 의미를 너무 크게 인식하고 있으며 낙천자는 암울한 현실에 아무런 호소도 못하고 주저앉고 마는 현실을 안타깝게 지적하고 이러한 공천 절차가 계속 되는 한 우리나라 정치발전은 절대 기대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렇게 공천 받은 사람이 정당의 포장지에 싸여 선거 기간중에도 “당신들이 1번 안찍으면 어쩔래? 여론조사 해보니 1번이 우세야”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생각으로 국민을 무시한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이며, 국민들은 정당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총동원해서 엄선한 공천자인 줄 인식하게 되므로 소중한 주권을 던져 버리는 결과가 된다고 시민들의 참여를 원했다.

 

끝까지 당리당략으로 다투는 국회의원 밥그릇 싸움으로 지역민의 정서와 주민화합을 찢는 선거구 획정을 의결한 국회와 정당, 그리고 지역을 위한 지역주민 심부름꾼을 지역주민 아는 이 없는 전국으로 날아다니는 지역구 국회의원공천, 끝없는 친이, 친박의 보복과 집안싸움을 일삼는 정당과 국회는 쇄신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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