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기흥구 민주통합당후보로 선출. 작은걸음 첫발을 딛다
유지원 2012-03-1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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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현장투표가 실시된 기흥구청에서 민주통합당 용인을 경선 최종결과 김민기 예비후보 61.8%, 윤승용 예비후보 38.2%로 김 후보가 윤 후보를 제치고 승리하므로써 총선후보로 결정되었다.

 

10일 치러진 경선에서 모바일 투표는 선거인수 2천979명중 투표자수 2천252명으로 김민기 후보가 1천439표, 윤승용 후보는 763표를 얻었고, 현장투표에서는 선거인수 999명 중 340명이 투표에 참여해 김 후보가 268표, 윤 후보가 70표를 얻으면서 김 후보가 모바일 투표와 현장투표에서 모두 앞섰다.

 

한편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두곳에서 실시가 됐다. 조사결과에서는 김 후보가 48.5%, 윤 후보가 52.5%였고, 또다른 조사결과는 김 후보가 47%, 윤 후보는 53%로 국민여론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김 후보에 비해 높게 나왔다.

 

이어 김후보는 그동안 함께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함께 끝가지 경쟁한 윤승룡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총선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였다고 이번 경선과정의 소회를 밝히기도 하였다.

 

김후보는 "젊은 정치인으로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고. 또한 용인 경전철 사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중앙정부와 소통하지 못하여 용인시 재정이 어려움을 겪는 일 없도록, 용인시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시민여러분께서 하시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겠다. 늘 함께 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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