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 처인구 편입반대 성명, 이우현예비후보 입장밝혀
손남호 2012-01-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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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이우현 한나라당 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백동 처인구 편입을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1월 국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보고한 제19대 총선거 지역선거구획정안대로 분구를 해야하며, 현재 용인시 인구는 91만명을 넘어섰으나 선거구는 3개뿐으로 동백동을 처인구에 편입시키려 하는 것은 91만 용인시민들의 자존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밖에 볼수 없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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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예비후보는 현재 진행중인 졸속적인 선거구 획정안에 유감을 표하며 역사적으로 동백동은 기흥구에 속하며 여야 모두 최소선거구와 최대선거구의 인구비례를 1대3으로 존중하라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한 정략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흥구는 법에 맞게, 2개선거구가 되어 기흥구 발전과 기흥구민들의 손과 발이 되는 지역일꾼들이 나올수 있게 해야 한다며 용인시 국회의원들은 강력히 반대표명을 밝혀야하며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당리 당략을 따지지말고 용인시민의 권리와 법과 원칙에 따라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해말 현재 총인구가 91만1274명이며 기흥구는 37만4079명, 수지구는 32만191명으로 수원, 성남, 고양시에 이어 경기도 제4위의 도시이다. 수원시 등은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가 4개이고 인구가 76만 명에 불과한 안산시도 4개구임에 비추어보면 용인시가 3개구임은 단순히 인구비례에 비교해봐도 상대적 불이익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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