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처인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출마선언 손남호 2012-01-13 07: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홍영기 전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이 13일 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공식 출마선언을 하여 치열한 당내경합과 시민들의 심판을 받게다고 밝혀 다자구도의 예비후보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홍영기예비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치고 “그간 처인구민 여러분의 분에 넘치는 무한한 사랑과 관심속에 다양한 지역활동을 통하여 3선의 도의원으로 또한 경기도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그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통하여 미력하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어 왔다” 며 역할론을 폈다. 특히 홍예비후보는 “십여년간 용인은 발전하였으나 우리 처인구는 용인전체의 4분의 3에 달하는 거대한 면적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변방으로 발전은 고사하고 각종규제로 인하여 퇴보되어와 이번 총선을 통하여 처인구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자 출사표를 던졌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다음은 홍영기예비후보가 밝힌 출마의 변이다 존경하는 처인구민 여러분! 작금의 혼탁한 정치상황과 실망스런 정치인들의 행태로 인해 얼마나 고통스러우십니까? 소통의 부재와 좌우 이념의 극한 대립. 청년실업과 가계부채 증가, 물가급등의 삼중고. 중산층 붕괴에 따른 사회양극화 심화.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국가 정체성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포퓰리즘 정치. 그야말로 암담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 홍영기는 늘 가까이에서 이웃으로 살아가며 저는 용인시민의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어 왔습니다. 지난 시절 경기도의회 의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믿음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그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19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고자 합니다. 이제 저는 국회에 진출하여 용인발전을 가로막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팔당상수원특별법 등 부당한 각종 법령의 개선과 경기회복 대책, 교육환경개선 대책, 보육지원확대, 기반시설확충 대책, 농업 및 제조업 경쟁력 확보대책을 수립하여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용인, 부강한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중앙 정치무대에 도전함에 있어 당리당략이나 사사로운 이익에 흔들림 없이 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국민이 원하고 바라는 민생 생활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국민과 국가를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처인구민이 주신 소중한 기회를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바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처인구민여러분! 저 홍영기는 우리 용인 고유의 정체성과 전통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우리 용인의 아름다운 미풍양속과 뿌리깊은 애향심을 되살리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또한 계층과 세대, 성별과 이념의 대립을 넘는 소통의 정치를 펴나가겠습니다. 서투른 정치 실험이 아닌 경험과 경륜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퍼주기식 복지나 선택적 복지가 아닌 국민 모두가 수혜자가 되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보수의 가치를 확신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정안정과 용인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오로지 지역주민만 바라보고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처인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13일 기호1번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 영 기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나라 도내 현역 의원 공천탈락 대상자 17명,현역의원 떨고 있나? 12.01.17 다음글 김재일, 출마선언. 오랫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