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기흥지구 윤승용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쳐 류지원부장 2012-01-09 01: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 겸 대변인을 지낸 윤승용 창조도시용인정책연구원 공동대표가 7일 성황리에 출판기념회를 갖고 경기 용인 기흥지역 19대 총선의 승리를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2시 용인시 기흥구 보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주민들을 포함, 중앙정계 인사들과 청와대, 언론재직 시 동료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를 위해 ”1% 부자정권인 MB정권 심판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 8월 ‘창조도시용인정책연구원’을 개설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윤후보는 “현재 기흥구는 인구가 37만여 명에 달해 2개의 선거구로 분구 될 것이 확실시 된다”며 “1백만 시민 시대를 바라보는 용인시가 그에 걸맞은 창조적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또 “1987년 민주화대투쟁의 결실로 획득했지만 사실상 효력을 다한 5년 단임 대통령중심제의 폐해를 다음 국회에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한다”고 주장하고 “또한 이명박 정부들어 본색을 드러낸 정치검찰을 국민에게 되돌려드리는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용인지역 기관장, 단체장들을 비롯해,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김태랑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우제창 의원, 이찬열 의원 등 당 중진들과 이병완 전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변양균 정책실장, 박남춘 인사수석, 전해철 민정수석 등 참여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김용덕 전 금융감독원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참여정부시절 장차관 출신들도 다수 참석했다. 또한 손학규 전 대표를 대신해 손 대표의 부인 이윤영 여사가 참석했으며 이날 대구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한명숙 전총리,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와 이해찬 전 총리,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동영상으로 축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김근 전 연합뉴스 사장, 박정삼 전 국정원2차장, 김종심 전 간행물 윤리위원장, 김종구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박노승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이창섭 전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 고광철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 이강덕 한국방송 정치부장 등 전현직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종희 민주통합당 수지지역 위원장 출판기념회 성황 12.01.09 다음글 정은섭 국회의원 예비후보, 용인시 기흥구 공식 출마 선언 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