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석씨. 보정, 마북, 구성 선거구에 한나라당 시의원후보 출마의사 밝혀
용인인터넷신문 2010-02-19 01:4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20100219104517.jpg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8일 오전 용인시청 3층 기사송고실 에서 한나라당 용인시 라선거구(보정·마북·구성) 용인시의원 예비후보 구명석(35)씨가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구씨는 출마의 변에서 “기흥구는 급격한 변화로 지역문화 및 전통과의 단절, 난개발로 인한 지역생활공간의 무질서, 문화복지기반 미비 등 과제가 산재해 있다”며 “혈연, 지연, 학연을 우선시하고 자신의 영달만을 꾀하는 정치인의 낡은 옷을 벗어 던질 것”을 약속했다.

 

구씨는 또, “이제는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시민을 섬기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위해 낮은 곳에서 섬기는 시의원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체득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기흥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한나라당 용인시 라선거구(보정동, 마북동, 구성동) 용인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하는 구명석입니다.

 

저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 4년간 기자로 활동해왔습니다. 국회와 중앙부처를 출입하는 정치부 기자로서 우리 사회를 읽고 이해하는 안목과 폭넓은 지식을 갖추어 왔습니다.

또 2년 전 용인 지역언론에 몸담으면서 용인의 현재와 관련된 현안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용인을 보면서 향후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의 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반면 기흥구는 아직도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역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지역문화 및 전통과의 단절, 난개발로 인한 지역생활공간의 무질서,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기반 미비, 자연친화적 환경조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부분입니다. 21세기의 주요 화두인 ‘문화와 환경’에 대한 고민과 실천 없이 살기 좋은 기흥의 비전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저는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용인을 위해서, 진정으로 시민의 편에 서서 땀 흘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그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꿈을 펼쳐보려 합니다.

또 하나 지역민의 편에 서서 진정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아직도 혈연, 지연, 학연을 우선시하는 정치인, 시민의 일꾼이 아닌 자신의 영달만을 꾀하는 정치인의 낡은 옷을 벗어던지겠습니다.

이제는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인이 아닌 시민을 섬기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위해 낮은 곳에서 섬기는 시의원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체득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기흥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난개발로 인해 무질서한 지역 공간 및 교통체계를 개선하겠습니다.

둘째,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셋째,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기초생활복지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우리시민 한분한분 소중한 꿈을 가슴에 안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에게 정직하고 깨끗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에게 항상 배우는 겸손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에게 책임질 줄 아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감한 추진력으로 젊은 감각의 패기 있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여러분과 함께 젊은 기흥! 베스트 기흥!을 이루기 위한 대행진을 시작합니다.

구명석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18일 구명석 올림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