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씨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출판기념회 류지원 2011-12-24 06: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역인사 등 800여명 참석…사실상 총선 출정식 전용인시의회 의장을 지냈던 이우현씨가 사실상 출판기념회를 통하여 내년 4월 실시하는 국회의원 선거에 처인구를 기반으로 출마한다는 사실을 공지함으로써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한다” 는 책을 펴내 자신의 삶에 대해서 마음먹은 일이 뜻대로 되는일보다는 안되는일이 많았다고 술회하여 행사에 참석한 1천여명의 지역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12월 23일 용인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이우현 용인시의회 전 의장의 총선을 향한 행보가 시작되면서 용인 지역정가의 인사들과 미래희망연대 서청원 전 대표를 비롯해 노철래, 박준선, 윤상일 국회의원, 청산회 김종선 고문, 유연채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이정문, 예강환 전 용인시장,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우현 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의 책 출간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사랑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며 “저는 이제 절망을 끝내고 희망을 노래하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처인구는 12년 동안 민주당 출신의 국회의원들이 당선된 곳이지만 달라진 것이 없다”라며 현 우제창 국회의원을 겨냥하여 비판하였다. 이 전 의장은 “그 동안 회사 경영과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생활협의회 회장과 각종 사회단체에서의 봉사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껴왔고, 앞으로 지역에서 더 크게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 주겠다”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부끄럽기도 하고 부족한 점도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속에 새겨둔 마음가짐은 절망 속에서도 반듯이 희망이 있다”라고 밝혔다. 류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민주통합당, 한명숙 박지원 문성근등 9명 예비경선 통과 11.12.26 다음글 용인시 선관위, 공명선거기원 희망의 큰울림 행사 개최 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