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동 처인구 용인사거리 마지막 유세
유덕상기자 2010-06-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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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한나라당 시장후보는 1일 처인구 용인사거리에서 선거운동 마지막날의 유세를 가졌다. 마무리 유세에는 한선교 국회의원, 여유현 처인당협위원장, 이우현, 정찬민 전 시장 예비후보 및 한나라당 시도의원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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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의원, 여유현 처인위원장, 이유현, 정찬민 전 예비시장 후보 등은 지원유세를 통해 용인에서 60년을 살아오고 36년을 공무원에서 살아오며 백암면장, 기흥읍장, 수지구청장, 경제산업국장, 경제환경국장, 산업정책국장 등을 두루 역임한 오세동 후보가 용인시장의 적임자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여유현 위원장은 오세동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내일은 100만 시민을 위한 훌륭한 후보와 살림살이 못하는 후보 중 누가 시장이 될 것인지 밝혀질 것이라는 뜻을 전하고 처인구에서 출생한 오세동 후보를 당선시켜 처인구의 변화를 이끌어 떠난 기업을 다시 유치하고 일자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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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후보는 처인구 지역이 처음 공직생활을 한 1970년대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안타깝게 느껴왔다고 언급하고 자신만이 처인구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세금을 내도 아깝지 않을 용인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120만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오세동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또한 야당과 타 후보 측에서 열띤 생트집과 비방, 허위사실 유포로 등으로 오 후보를 비방한다고 지적하고 오세동 후보는 당선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타 후보에 대한 비방을 하지 않고 공약만 묵묵히 제시할 뿐이라고 언급하고 자신의 경쟁자였던 한나라당의 예비후보들이 도와주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며 한나라당에서 검증받은 한나라당 시장후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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