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학규 시장후보 신갈오거리 마지막 총력유세.
유덕상기자 2010-06-0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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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신갈오거리에서 오후 7시에는 민주당 김학규 시장후보 측의 유세가 치러졌다. 장명재 전 민주당 대변인은 용인민심이 김학규로 바뀌어 간다고 언급하며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뽑지 말고 민주당 시장, 시도의원, 비례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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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명재유세팀장은 상대후보가 36년 동안 공직한 것이 자랑이 아니라 어떻게 했느냐가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일부언론이 발표한 불법축사 및 종합소득세 미납부, 농장형질변경으로 인한 부동산가격 폭등으로 차익, 4급 공무원으로 퇴임당시의 재산이 33억원이라고 지적하고 그 재산형성과정에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또한 서정석후보가 고발한 사항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오세동후보의 공보지에  공무원 경력홍보에 경제부처국장표기를 언급하며 부처는 중앙정부에서 쓰이고 지자체에서 쓰일 수 없는 용어로 경력을 과장했다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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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창 의원은 김학규 후보의 상승세가 이어져 우세 속에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고 확신하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김학규 후보의 지지와 상승세를 지켜달라고 호소하였다.

 

이어 이정문 전 시장이 직접 지원유세에 나서며 신갈오거리의 상권이 쇠락하고 기흥구민의 자존심이 짓밟힌 것은 용인의 권력과 예산, 행정이 수지구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이번에 한나라당 후보를 뽑으면 기흥구와 처인구는 다시 찬밥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한나라당이 국민배심원단이 내린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부적격 판정에도 불구하고 시장후보로 선출한 것은 용인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언급하였다. 이어 용인의 균형과 기흥의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서, 부패와 비리의 사슬을 끊기 위해 용인의 정치혁명으로서 김학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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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전시장은 4년 전 한선교 의원이 용인을 모르는 사람에게 시장공천을 주고 당선되도록 하였다고 언급하고 당시 이정문 전 시장에 대한 신갈발전에 한 것이 없다고 비판하였지만 서정석 시장이 재임되고 달라진 것이 뭐가 있느냐고 반문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수지기반을 둔, 한선교의원의 입맛에 맞는 후보를 이번에 또 다시 공천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도시계획을 실행하는데 5년에서 7년이 걸리는데 4년마다 용인시장을 갈아치워야 하겠냐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는 이정문과 김학규, 용인시민이 한선교 의원의 독단적인 공천행각과의 싸움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김학규 후보와가 이정문 전 시장과 상의하여 이룬 가장 큰 공약이 행정은 공무원이, 시장은 시민을 찾아다니며 아픔을 치유해야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고 20년 동안 용인을 발전 위해 공부하온 사람이 시장이 안 되고 국회의원의 입김으로 후보가 된 사람이 시장으로 당선되어야 되겠느냐고 반문하였다.

 

그리고 한선교 의원이 다음총선에는 판교에 출마한다고 하는데 이는 용인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용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김학규 후보를 지지할 것을 호소하고 자신은 한나라당도 민주당에서 속하지 않은 무소속으로서 시민에게 진실을 자유롭게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서정석 후보가 같은 자신의 4년 전과 같은 처지로 유세를 치르는 모습을 보고 동병상련을 느낀다고 언급하고 한나라당 깃발만 들고 출마하면 무조건 당선된다는 인식으로 공천과정에 문제가 계속생기는 것을 고칠 좋은 기회로도 민주당 김학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김학규 후보는 신갈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살아온 기흥의 아들로서 기흥주민에게 큰 절을 올리고 이어 자리를 지키다가 내놓기는 쉽지 않다고 언급하며 고향 선배이기도한 이정문 전 시장의 자신의 호소에 대한 연설에 뜨거운 감사를 표하였다.

 

김 후보가 이 전시장에게 후배로서 한번 용인시장의 뜻을 펼 수 있도록 한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 통큰 정치인이라고 치하며 대의를 위한 이 전시장의 결단으로 기흥주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기회를 얻었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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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후보는 공약으로 ①낙후된 기흥구의 상권의 회복을 위해 개발과 공연주차장 설치(원래 이정문 시장의 공약이었으나 현 시장이 폐기하며 소외시켰다고 언급) ②공무원사회 안정및 합리적 인사중용 ③기흥호수의 친생태환경관광호수로의 개발로 타 지역 관광객 유치 및 주민휴식공간으로 지역발전의 디딤돌 ④무상급식, 무상보육 및 노후 된 초,중,고등학교 시설 개선, 보육교사 인건비 인상, 학교근처 CCTV설치로 인한 편안한 교육환경 조성 ⑤ 기흥구에 대중문화예술활동공간 확보위해 대형실내문화공간 신축 ⑤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합쳐진 체육동호회를 원위치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및 기흥구에 축구전용구장 신축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재일 기흥구 위원장은 김학규 후보가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여러 시련을 거치며, 수지신협 이사장 시절 돈이 없어 신갈에서 수지까지 도보로 출퇴근 할 정도로 돈에 욕심 없는 깨끗한 후보라 소개하고 가슴이 따뜻한 남자로서, 한겨울의 모닥불 같은 남자로서 따뜻한 행정을 펼칠 김학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성근 도의원 후보는 야권후보의 단일화가 되지 않은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야권의 표를 이 후보에게 몰아달라고 지지하고 박남숙 후보는 4년 동안 죽을힘을 다해 용인시민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김기준 후보는 도시개발 전문가로서 1조 5천억의 예산이 제대로 쓰여지도록 감시하고 검토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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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은실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 김학규 후보를 당선시켜 지역의원인 우제창 의원이 어렵지 않게 용인시와 국가를 위한 국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고, 유시민 도지사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야권 단일을 이룬 만큼 야권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학규 후보를 당선시켜 용인시민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일궈내자고 언급하며 민주당 김기준, 이성근, 박남숙 후보에 대한 지지와 민주당의 승리를 이번선거에서 이룰 수 있게 해달라" 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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