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재단은 6월 23일까지 ‘우리동네 에디터 양성교육’을 위해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 

‘우리동네 에디터’는 올해 11월에 발간될 잡지 『우리동네 김량장』에 기자로 참여하여 글쓰기 특강과 현장실천학습을 통해 ‘로컬 에디터’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하여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주관단체인 ‘라이프로그’ 이메일(local21editor@gmail.com)로 발송하면 된다. 도시의 삶 이야기를 글과 사진 영상으로 기록하는데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와 면접을 통해 10명 내외를 선발할 방침이다. 

교육은 ▲ 오리엔테이션 ▲ 워크숍 ▲ 특강 ▲ 현장실천학습 등 교육과 현장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의 첫 단계에서는 ‘로컬에디터’의 의미와 방향, 글쓰기 방법론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8월말까지 현장학습을 통해 취재 및 기사쓰기의 실전에 참여하여 실제 기사를 써보고, 교정 및 편집 등을 거쳐 11월에 잡지 『우리동네 김량장』을 발간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어 참여하는 ‘우리동네 에디터’들은 ‘김량장 이야기단’의 일원이 되어 향후 지속적인 ‘로컬에디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070-4591-1358 이다. 네이버카페 [라이프로그.로컬에디터]를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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