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 작은 실천, 용담호수 ‘한다뚝마켓’ 손경민 2022-04-28 1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수공예 장터, ‘한다뚝마켓’이 4월 30일(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열린다. 용인의 생활문화 협동조합 ‘문화와함께’와 환경운동 실천단체 ‘한다’가 콜라보로 마련한 ‘한다뚝마켓’은 나무와 금속, 천, 염색 등 다양한 분야의 수공예 작가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쓰레기 없는 제로웨이스트 장터를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폐목재와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을 보여주는 자연순환 체험존이 마련되고, 비닐봉투를 없앤 알맹 못난이 농산물이 판매되며, 필요 없는 옷을 바꿔입을 수 있는 옷교환 부스가 운영된다. 생태해설가와 함께 호수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줍깅과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후 4시에는 ’수클래식‘의 ’해설이 있는 호수음악회‘가 열려 가곡 <첫사랑>, <마중>, <아름다운 나라>, 이태리 민요 , 뮤지컬 오페라 유령의 ,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등 자연과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인근 용인 농경문화전시관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이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다뚝마켓’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00~오후 5:00로, 문의 전화는 031)339-3079다. ‘협동조합문화와함께’ 블로그를 검색하면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4.16민주시민교육원, 29일부터 ‘2022 민주시민학교’ 참가 신청 접수 22.04.28 다음글 경기도교육청 ‘2022 청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2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