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4월 16일(토), 4월 19일(화) 양일간 경안천 산책로(보평역 부근)에서 ‘우리동네 1004 건강 & 플로깅’ 대회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1004 건강 & 플로깅’ 행사는 총 279명의 참여자가 각 3.6km를 걸어, 총 1004.4km 구간을 플로깅하는 행사로 장애인식개선과 환경보전을 위해 진행된다. 플로깅 구간에는 장애인식개선부스와 환경보전인식개선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플로깅 활동을 하며 수거한 쓰레기는 기념품과 교환해준다.

  이 날, 장애인식개선부스 또는 포토존 및 활동을 촬영한 인증샷을 복지관 카카오채널로 발송하면 랜던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현장특별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우리동네 1004 건강 & 플로깅 행사가 지역사회에 우리 장애인분들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있는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접수 가능하며,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http://www.heart4u.or.kr (문의 031-320-48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