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0억원 사업비로 86개 지역 ‘시장포괄사업’ 시행 유덕상 2011-06-02 09: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시민체감 행정 구현위한 정비사업 추진 ‘대형투자사업을 지양하고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시민체감 행정을 구현한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수로, 도로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정비사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장포괄사업’은 도·농 복합도시인 용인의 균형발전을 위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사업이나 낙후지역을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펼치는 사업이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과 시민 체감도를 고려해 해당 지역 정비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고,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로 시에 건의한 사업도 우선 반영해 실시한다. 또한 시급하거나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집단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보수 공사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수시로 실시해 공정 진행 사항을 철저히 점검, 주민불편을 조기에 해소토록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장포괄사업’은 배수로, 소하천, 경로당, 마을회관, 학교 통학로, 등산로, 인도, 마을쉼터, 어린이놀이터 등 시민들이 정비가 소홀하면 많은 불편을 느끼는 86개 지역의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예산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 운용으로 시민의 위험과 생활불편을 해소해 민선 5기 시정운영의 핵심인 ‘시민체감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1 용인시 미래여성지도자 교육 실시 11.08.03 다음글 용인시, 올해 3단계 공공근로참여자 모집 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