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보건소, ‘내 몸속 대사증후군 찾기 프로젝트’ 실시 유덕상 2011-05-25 03: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 처인구 보건소는 6월부터 만 30세 이상 6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내 몸 속 대사증후군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혈압·중성지방·공복혈당 상승, HDL 콜레스테롤 저하 같은 심혈관 질환 주요위험인자가 집중적으로 함께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적은 반면 혈압과 혈당, 혈중 중성지방이 높고 복부비만으로 성인병으로 이어지기 쉬워 생활습관 개선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병이다. 처인구 보건소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중풍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해 관리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한다. 주요 대사증후군 무료검사(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상담군을 분류해 6개월 동안 1:1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내 몸속 대사증후군 찾기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만성질환 위험비율이 감소되어 건강수명을 연장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1-324-4921)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올해 3단계 공공근로참여자 모집 1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