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제19회 사단법인 반딧불이 정기예술제 (나이스 페스티벌 ━ Neis Festival) 손경민 2022-10-19 13: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불꽃놀이 한자락도 눈에서 놓치기 싫은 가을밤 놀이동산 같은 세상,심장이 펄떡거려서 로켓처럼 하늘로 발사될 것만 같은 그런 신나는 하루,지난 3년 동안 멈춰 서 있었던 것조차 잊을 만큼 미치도록 신나는 순간 나이스하게, 완벽하게 좋은 가을날 10월 22일(토) 반딧불이가 열아홉번째 문을 연다. 반딧불이 정기예술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서 상징성을 갖고, 사회적 연대감과 통합화에 기여함으로써 희망의 빛을 밝히는 반딧불이의 대표 행사이다.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2022년 제 19회 정기예술제 ‘아주 NICE’라는 주제로 1부는 Nice 콘서트, 2부는 Nice 전시회 오픈식 및 시집 출판기념회로 구성 되어 있다. 1부 행사인 Nice 콘서트는 1년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며 배워온 반디스틱, 칼림바, 농악, 댄스, 기타, 합창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대면으로 공연하는 만큼 더욱 설레고 신나는 마음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부인 Nice 전시회는 6가지의 전시공간이 나뉘어 있다. 스탬프 카드를 들고 순서대로 투어 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굿즈체험, 굿즈샵, 반디카페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다.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전시회 관람을 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관람하는 경우에도 구역별 스탬프 카드 투어를 즐길 수 있으니 소소한 재미도 함께 한다. 사단법인 반딧불이 19회 정기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년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룬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문화예술로서 화합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문화복지 실현과 장애인 문화예술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2~23일 시청 하늘광장 가면, 용인 체험 관광상품 쇼핑할 수 있대요 22.10.19 다음글 베토벤과 톨스토이의 특별한 만남, 낭독콘서트 ‘크로이체르 소나타’ 2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