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녹화사업으로 공간녹지조성 주민들에게 돌려준다 손남호 2011-03-08 02: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1년 도시녹화사업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총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계리 나들목 등 3개소에 총5,200㎡ 규모의 녹지를 조성한다.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과 관내 경전철 역사 주변 위주로 녹지를 조성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나들목, 구갈동 지석역사 주변, 보라동 아모레연구소 앞 등 3개소에 교목 260여주와 관목 1만 3000여주를 식재하고 조경석 등으로 꾸민다. 장송, 왕벚나무, 단풍나무, 산철쭉 등을 심는다. 삼계 나들목은 주민의 국유지 무단 경작을 방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국도변 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석역 입구는 어정삼거리와 역 인근에 차량 통행이 많아 경관성 향상을 위해 선정됐다. 보라동 아모레 연구소 앞 녹지 조성은 경부고속도로변 방음벽 차폐로 인한 민원 요구에 부응하고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상하동 갈천마을 앞, 구갈동 강나매 앞 하천변, 강남대역사 주변, 둔전수포역사 주변 등 4개소 9300㎡ 규모의 공간에 녹화사업을 시행하는 등 녹색도시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토부,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제도개선 추진 11.03.16 다음글 (재)용인시시민장학회, 2011년도 장학금 및 연구활동비 지원자 선발 1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