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공유 스튜디오 4일부터 시범운영
- 동백죽전대로에 위치…영상·창작물 촬영 공간+장비 지원 -
- 지역 디지털 문화 콘텐츠 개발 및 창작활동 전시 공간…교육프로그램 진행도 -
장인자 2023-07-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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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 개발과 시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가 4일부터 시범 운영된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09번지에 건립된 미디어센터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지하3~지상 1층의 연면적 4232규모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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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는 각종 영상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 장비와 조명이 갖춰진 스튜디오 3곳이 설치됐고, 작품전시를 위한 다목적 전시 공간과 교육 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미디어 제작과 관련된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장비를 확보했다.

 

아이를 위한 수유실과 시민의 휴식 공간은 센터의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영상 작품을 촬영하고 작업할 수 있는 공유 스튜디오도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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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한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의 스튜디오 모습

 

 

기흥구 지삼로198번길 32에 위치한 이 시설에는 조명시설을 갖춘 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제작실, 미디어교육실, 오디오 스튜디오 등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설의 건립비용 5억 원은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았다.

 

시는 시설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오는 2026521일까지 운영을 위탁했다.

 

시설은 시민 누구나 영상 관련 창작물 제작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는 시민 누구나 영상과 문화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장소와 기술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미디어센터 이용으로 장비와 공간 제약에서 벗어난 지역 내 예술인들이 용인특례시의 문화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시설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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