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 응급사고 대처 능력 향상 위한 실습 교육 위주 교육 프로그램 마련 - 장인자 2023-06-12 16: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12일부터 16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응급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이 안전 인식과 문화 확산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영아·소아·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대상별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 어린이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대면하는 종사자들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여 실습과 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라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식산업센터 16곳에 ‘불법 주거 분양’ 점검 23.06.13 다음글 용인특례시, 통합방위 태세 확립 위한 2023년 화랑 훈련 실시 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