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여 불편 해소’도서관 자동화 기기 교체 - 무인 자가 반납기·도서 분실방지기 등 10대... 자료실 PC도 54대 바꿔 - 장인자 2023-04-07 23: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2억8000만원을 투입, 노후 도서 자동화기기를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여러 권의 책을 한 번에 반납할 때 오류가 빈번했던 자동 대출 반납기를 새로 구입해 수지도서관과 기흥도서관, 보라도서관에 각 2대씩 비치한다. 자동 대출 반납기는 사용자의 신체에 맞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어린이들도 편리하게 화면을 보며 책을 반납할 수 있다. 또 책 걸림 현상으로 불편했던 보라도서관의 무인 자가 반납기기를 새로 교체하고 반납함도 2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갈도서관엔 2007년 설치해 노후된 도서 분실방지기를 신규 기기로 교체했다. 디지털 자료실의 도서 검색용 컴퓨터도 54대 교체했다. 대상은 죽전도서관(15대), 상현도서관(22대), 청덕도서관(11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신 장비를 투입했다”며 “앞으로 관내 18개 공공도서관의 노후 장비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첨단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르신 용인경전철 안전문화 확산 ‘맞손’ 23.04.12 다음글 용인특례시, 안전점검 필요한 소규모 주택 수시 신청 받아요 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