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상추·파 모종 심어보세요 - 용인특례시, 매주 방문객에게 모종 무료 제공…이달에만 800명 참여 - 장인자 2023-03-24 18: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매주 주말마다 방문객에게 상추나 파 등의 모종을 무료로 나눠주고 직접 심어보는 체험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다정다감 쉼터 외부 데크에서 모종을 받을 수 있다. 상추, 파, 고추 등의 모종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키워 준비했다. 시는 무료 나눔에 그치지 않고 모종을 화분에 직접 옮겨 심는 체험행사도 연다. 한 사람당 1개의 모종을 화분에 심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체험행사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며, 준비한 모종을 모두 소진하면 마감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심기 체험행사에는 벌써 8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선 흙을 직접 만져볼 기회가 적다. 방문객들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해 재배의 즐거움과 일상에서의 활력을 선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 모종을 준비해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받을 시민 36명 모집 23.03.28 다음글 2023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대상 선정했다 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