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 1단계 완료 - 송전 레스피아~송전낚시터 입구 등 2㎞ 구간에 산책로 설치 - 장인자 2022-11-04 21: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 1단계 구간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동읍 어비리에 위치한 이동저수지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13㎞의 둘레길과 환경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연차별·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마무리한 1단계 사업 구간은 송전 레스피아~송전낚시터 입구와 사계절낚시터 인근으로, 총 2㎞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는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시비 10억을 확보해 내년에는 송전낚시터 입구부터 길이 3㎞의 둘레길 조성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오는 2026년까지 전체 사업 구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동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한 둘레길 구간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사업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이 이동저수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저수지는 지난 1972년에 축조된 경기도 최대규모의 저수지로, 용인팔경 중 하나인 ‘어비낙조’로도 유명하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네 가지 돋보였다 민간참여·대기업참여·용인 강소 기업 참여·ESG 혁신 새바람 22.11.04 다음글 냠냠 꼭꼭! 이 동화책 읽으면 식습관 좋아져요 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