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에 민관학 총력전 - 2022 용인 교육포럼,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개최…교육 협력 평가 및 계획 논의 - - 이상일 특례시장“용인 미래는 인재가 좌우... 교육 인프라에 민관학 시너지를”- 장인자 2022-10-13 23: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가 13일 처인구에 위치한 (가칭)경기이룸학교 용인 캠퍼스(구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용인교육지원청과 ‘2022년 용인 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올해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평가 및 내년도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 교육포럼은 지역교육 발전과 진정한 교육 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시민단체 등과 함께 구성한 민관학(民官學)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 특례시의회 의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 의원, 관내 초·중·고 교장 대표,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2년 교육 협력사업 운영 보고, 2023년 교육 협력사업 계획 협의, 미래 교육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관내 188개 학교에서 꿈 찾아 드림교육, 내고장 용인 문화체험, 진로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 음악 메이커, 생태환경 지킴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매너 캠프와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는 '교육은 사람의 타고난 가치에 윤기를 더해준다'고 정의했다. 그런 교육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고, 용인특례시가 있는 것”이라면서 “용인의 미래 교육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 또 시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일에 대해서는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내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 기간 운영 22.10.17 다음글 청년 구직자-현직근무자 현장 멘토링, 용인‘일자리 박람회’ 실감 나네요 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