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금 활용 저소득 가정 청소년 120명에 장학금 지원 - 용인특례시, 10월 4일~11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심사 후 11월 지급 - 장인자 2022-10-03 18: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가 기초생활 수급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 청소년 1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자활기금을 활용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정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중학생 60명, 고등학생 60명 등 총 12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받으려면 4일부터 1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우선순위 등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초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활기금은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장학금 지원, 자활사업단 운영 등에 사용하고 있다”며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22.09.30 다음글 힘든 농업인 눈물 닦기…용인특례시, 올해 쌀 매입 20% 늘려 22.09.30